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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번역 및 행정 서비스 플랫폼 모범번역이 신규 런칭한 가운데 서비스 고도화에 나서겠다고 계획을 밝혔다.
모범번역은 기존 번역 서비스를 제공하던 위드문이 새롭게 런칭한 플랫폼이다. 위드문은 대기업, 공기업을 비롯한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어 수준 높은 번역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평가를 받는 업체다.
업체 관계자는 “기존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는 높았지만, 기업 및 개인 중에서도 젊은 층이 접근하기에는 아쉬운 부분이 있었다”라며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더욱 영(YOUNG)한 브랜드로 새롭게 만든 고도화 서비스가 모범번역이다”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업체는 전문 분야별 번역 서비스는 물론 아포스티유, 대사관 인증 등 행정 서비스까지 제공하고 있다.
과거에는 번역을 맡기기 위해서는 결제부터 시작해 문서까지 전화나 메일 등으로 오가야 하는 요소가 많았다.
하지만 이 플랫폼은 단 한 번의 문의로 빠른 답변을 받을 수 있다. 더욱이 그간 고객사를 많이 보유하고 있던 위드문이 런칭을 했기 때문에 실력에 대해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또 이민이나 국제거래에서 요구되는 정부 및 기관의 인증 절차를 대행하는 만큼 번역 따로, 행정 업무 따로 맡겨야 했던 불편함에서 벗어날 수 있다.
모범번역은 전문번역뿐만 아니라 2차 검수 시스템을 통해 서비스를 더욱 고도화하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빅데이터 분석을 이용해 기존 고객을 상담했던 데이터와 번역 공증 경험 데이터를 활용한다.
이를 통해 문제점과 개선안을 도출, 퀄리티 높은 번역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 업무 처리 경험은 물론 질의응답 데이터를 면밀히 분석해 고객 맞춤 혜택,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업체 관계자는 “더 나은 서비스와 최고의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더 젊은 세대들이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도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길을 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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