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서울시 ‘청년월세’ 2차 추가 모집…월 20만 원 12개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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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청년월세’ 2차 추가 모집…월 20만 원 12개월 지원

이선용 / 기사승인 : 2023-08-28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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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5일부터 신청, 3,500명 모집

 

[공무원수험신문=이선용 기자] 서울시가 주거비 부담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힘을 보탠다.

 

서울시는 높은 주거비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청년들에게 최대 월 20만 원씩, 12개월 동안 월세를 지원하는 ‘청년월세지원’의 2차 추가모집 신청을 9월 5일 10시부터 9월 18일 18시까지, 2주간 서울주거포털을 통해 접수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는 더욱 실질적인 청년 주거안정을 위해 월세 지원 기간 연장이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과 청년들의 요구에 따라 올해부터 월세 지원 기간을 기존 10개월에서 2개월 더 연장하여 12개월 지원하고 있다.

 

이번 2차 추가모집은 기존 1차 모집과 동일하게 서울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9~39세(주민등록등본상 출생 연도 1983~ 2004년) 무주택 청년 1인 가구 중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를 신청 대상으로 하며, 3,500명을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주민등록등본상 만 19~39세 이하인 형제·자매 또는 동거인이 있는 경우도 지원할 수 있으며, 주민등록상 2인 가구로 ‘셰어하우스’ 등에 함께 거주하며 임대사업자와 각자 임대차계약을 체결한 경우에도 개인별로 신청할 수 있다.

 

기준중위소득은 신청인이 속한 가구의 2023년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하며, 신청인의 건강보험이 피부양자(건강보험 상 부모 등의 세대원으로 소속)인 경우에는 주민등록은 분리되어 있어도 ‘부양자’의 건강보험료 부과액을 기준으로 판단한다.

 

또한 서울시 사업은 만19세~34세,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 청년만이 지원 가능한 정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에 비해 만19세~ 39세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의 청년도 지원할 수 있어 보다 광범위한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따라서 지난 8월 21일로 신청이 종료된 정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 사업의 신청 기회를 놓치거나 나이나 소득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선정되지 못했던 청년이라도 과거 본 사업으로 지원받은 바가 없다면 지원할 수 있다.

 

청년월세를 신청할 때에는 ▲임대차계약서 ▲월세이체증(월세 납부 확인서) ▲가족관계증명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며, 그밖에 신청에 필요한 사항은 서울주거포털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하면 된다.

 

서울시는 월세·임차보증금 및 소득을 기준으로 ‘4개 구간’으로 나눠 청년월세 대상자를 선발, 신청자가 선정 인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구간별 전산 무작위 추첨을 통해 선정한다.

 

또 소득재산 기준, 자격요건 적절성 여부 등 조사를 거쳐 11월 중 최종 지원 대상을 선정·발표할 예정이며, 오는 12월 말부터 격월로 월세를 지원한다.

 

단, 1회차 지원분은 심사기간 등을 고려하여 4개월 분을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청년월세지원의 이번 2차 추가 모집이 1차 모집 시기 이후에 월세거주를 시작한 청년들과 아쉽게 1차 모집 신청을 놓쳤던 청년들에게 주거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단비가 되어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월세지원이 주거여건이 취약한 청년들에게 장기적인 주거안정을 위한 기반이 되어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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