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학년도 로스쿨 원서접수
2023학년도 10,487명 지원…5.24대 1
면접 ‘가’군 10월 23일~11월 5일, ‘나’군 11월 6일~11월 19일
최초합격자 11월 20일~12월 1일
[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 기자] 2024학년도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 신입생 모집을 위한 원서접수가 18일부터 진행 중이다.
9월 18일(월)부터 22일까지 해당 각 법학전문대학원 홈페이지나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7월 23일에 치러진 법학적성시험(LEET)에는 역대 최다 인원인 17,101명이 지원했으며, 언어이해 영역은 15,690명(91.7%), 추리논증 영역은 15,633명(91.4%)이 응시했다.
로스쿨 원서접수 후 25개 로스쿨은 LEET, 대학성적, 어학성적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1단계 합격자를 결정한다. 이후 1단계 합격자를 대상으로 ‘가’군은 10월 23일~11월 5일이며, ‘나’군은 11월 6일~19일에 면접을 치른다.
건국대, 전남대, 충남대 로스쿨이 10월 26일에 가장 먼저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하고 11월 10일에 강원대 로스쿨이 가장 늦게 발표한다.
최초합격자는 11월 20일부터 12월 1일에 발표하고, 2024년 1월 2~3일에 등록하면 된다. 1차 추가 합격자 발표는 2024년 1월 4~5일 양일간 진행하며, 추가합격자 등록은 1월 8일과 9일이다.
1차 추가합격자 등록 이후 결원이 발생하면 각 로스쿨별 일정에 따라 충원이 진행되며 2024년 2월 29일에 확정된다.
2023학년도 로스쿨 경쟁률은 2,000명 선발에 10,487명이 지원해 5.24대 1을 기록했다.
2023학년에는 원광대 로스쿨이 22.25: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반면 최저 경쟁률을 기록한 로스쿨은 한양대로 최종 100명 선발에 240명이 지원하여 2.4대 1을 경쟁률을 보였다.
한편, 로스쿨을 선택할 때 단순히 입학 가능성만을 고려하기보다는 특성화 분야가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장학금 비율은 어느 정도인지 등도 꼼꼼히 따져보고 법학적성시험(이하 LEET) 점수와 학사학위 성적, 공인영어 성적, 사회활동, 봉사활동 등 본인의 여러 여건 등을 충분히 고려하여 가장 유리한 로스쿨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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