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윤여경 작가, ‘중국 국제 공상과학 콘퍼런스’와 ‘월드콘’에서 국제교류 훈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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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경 작가, ‘중국 국제 공상과학 콘퍼런스’와 ‘월드콘’에서 국제교류 훈장 수상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5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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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수험신문=마성배기자] 중국 청두시에서 열린 ‘제6회 중국 국제 공상과학 콘퍼런스(CISFC)’와 ‘제81회 세계 과학 상상문학 컨벤션(Worldcon)’에 참가한 윤여경 작가가 국제교류 훈장을 수상하였다. 공동수상자로는 켄 리우, 닐 클락(클락스월드 잡지 편집장),로버트 소여 등이 있다.

 

 

윤여경 작가는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부회장이자 작가컨설팅업체 퓨쳐리안을 운영 중인 한국의 대표적인 SF작가다. 아시아SF협회를 조직하여 초대사무국장으로 일하며 중국이 월드콘 개최지가 되는 것을 도왔다.

 

올해 중국 청두에서는 중국국제공상과학콘버런스와 세계과학문학컨벤션(Worldcon, 이하 월드콘)이 동시에 열렸다. 81번째 월드콘에 초대된 한국인들은 김초엽, 김보영, 전혜진, 해도연, 윤여경, 김준녕과 출판계에서는 자음과모음의 정은영 대표와 강병철 대표. 박진혜 차장 등이 참여해 국제교류에 힘을 썼다. 또한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 박인수 이사장도 함께 했다.

 

월드콘은 세계공상과학협회의 연례행사로써 1939년부터 매년 개최되어왔다. 2차세계대전 시기를 제외하고 ‘국제 공상 과학 콘퍼런스(CISFC)’는 업계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이는 중국의 대표적인 국제SF행사이다.

 

양 행사에는 총 1,200명의 초대 게스트와 2만 명의 SF팬들이 35개국에서 모였다. SF소설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휴고상 시상식이 열리는 것으로 유명하다.

 

청두는 1960년대 초기부터 수많은 SF작가들을 배출해 왔으며 중국의 SF작가의 고향이라고 여겨진다. SF와 관련된 큰 행사가 한국에서 동시에 열린 것은 그 의미가 크다.

 

윤여경은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의 부회장으로 활발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아시아신화를 SF로 재해석한 공동단편집 ‘일곱번째밤 일곱 번째달’을 포함하여, 국제교류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2017년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국제교류기금을 통해 월드콘에서 한국SF를 처음으로 홍보하고, 아시아SF의 발전을 위해 아시아SF협회를 조직한 초대 사무국장이기도 하다.

 

퓨쳐리안컨설팅은 태양을 훔친 여자, 스스로 블랙홀에 떨어진 사나이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기획 및 개발하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베스트셀러 SF작가 천선란, SF어워드 수상작가 이경희, 신조하 외 수십 명의 작가지망생을 발굴하고 있다.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는 1인 미디어 크리에이터를 포함한 제반 크리에이터들의 콘텐츠 창조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어 크리에이터 보호, 법안 발의, 진흥 프로젝트들을 운영 중이다.

 

한국크리에이터진흥협회의 박인수 이사장은 SF를 통해 하나가 되는 자리에 함께 할 수 있어 기뻤다며 한국의 작가들이 세계로 나갈 수 있는데 힘을 쏟겠다고 이야기 했다.

 

윤여경 작가는 “SF는 나라와 인종의 장벽을 뛰어넘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들을 그려내는 장르입니다. 문학의 향유에서 끝나지 않고 모든 사람이 자신만의 세상을 그려내는 세상이 오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외에도 한국의 김초엽 소설가는 중국 국제 공상과학 콘퍼런스에서 은하상(The Galaxy Award)의 최우수 외국작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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