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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인노무사회, 영등포 청년 멘토링 본격화...“청년 노동 리스크, 노무사가 함께 관리한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6 08: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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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창업·사회초년생 대상 노무 리스크 관리…청년 노무사 성장 모델도 병행
▲한국공인노무사회 제공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국공인노무사회가 청년을 대상으로 한 노동·노무 리스크 관리와 커리어 멘토링 지원에 본격 나섰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배움포랑 1·2에서 열린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2026년 for 청년 멘토단 발대식 및 출범 선포식’에 참여해, 청년 대상 전문 노무 멘토링을 공식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와 영등포구, 서울청년센터 영등포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영등포구 관계 부서장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단, 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국공인노무사회는 이번 멘토단 활동을 통해 예비 창업자와 사회초년생 청년을 대상으로 ‘노무 리스크 관리’ 분야 멘토링을 전담한다. 근로계약서 검토와 직장 내 괴롭힘 대응 자문, 창업 초기 노무 리스크 예방, 노동법 사각지대 해소 등 실제 현장에서 청년들이 마주하는 문제를 중심으로 사전 점검과 예방에 초점을 맞춘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일터 환경 속에서 사회에 진입하고, 창업 초기 단계에서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분쟁 가능성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계획이다.

멘토링 과정에서는 예비 창업가를 위한 필수 노동법 가이드 제공과 함께 청년들의 커리어 설계와 직무 이해를 돕는 상담도 병행된다. 노동법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발생할 수 있는 분쟁을 줄이고, 사업장 운영에 필요한 기본적인 노무 관리 체계를 안내함으로써 청년 창업가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이번 멘토단 참여는 청년 지원을 넘어 청년 노무사들의 성장 기회를 확대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노무사회는 노무사 진입을 희망하는 청년과 취업준비생을 대상으로 직무 탐색부터 수험 준비, 합격 이후 진로까지 아우르는 커리어 전 주기 멘토링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청년 노무사들은 전문성과 경험을 사회에 환원하고, 청년들은 실질적인 진로 정보와 동기를 얻는 상호 성장형 멘토링 모델을 구축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날 행사에서 이완영 한국공인노무사회 회장은 “청년들이 겪는 노동과 일터의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노무사의 전문성이 청년들의 안정적인 출발을 돕는 데 실질적인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청년센터 영등포와의 협력을 통해 청년들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무사회도 지역사회의 책임 있는 일원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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