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직장인 56.3%, 최근 1년 내 퇴사 경험… 퇴사 이유 1위는 ‘열악한 근무환경’

  • 맑음충주4.8℃
  • 맑음여수11.5℃
  • 맑음완도11.7℃
  • 맑음합천5.2℃
  • 맑음함양군4.8℃
  • 맑음성산16.1℃
  • 맑음남해10.7℃
  • 맑음보은3.6℃
  • 구름조금수원9.2℃
  • 맑음서울8.8℃
  • 맑음고창군8.8℃
  • 맑음통영12.3℃
  • 맑음광주8.7℃
  • 맑음부안8.8℃
  • 맑음대구7.3℃
  • 구름조금울릉도13.8℃
  • 맑음봉화2.1℃
  • 맑음양산시9.6℃
  • 맑음울진9.1℃
  • 맑음제천4.5℃
  • 맑음문경5.7℃
  • 맑음서청주6.6℃
  • 맑음보성군8.6℃
  • 맑음전주8.7℃
  • 맑음안동5.0℃
  • 맑음영덕9.3℃
  • 맑음경주시6.4℃
  • 맑음속초12.0℃
  • 맑음영주4.0℃
  • 맑음영월3.4℃
  • 맑음밀양7.8℃
  • 맑음남원4.6℃
  • 맑음구미6.0℃
  • 맑음울산10.6℃
  • 맑음순천5.9℃
  • 맑음파주5.1℃
  • 흐림백령도14.1℃
  • 맑음동해11.0℃
  • 맑음북강릉11.4℃
  • 맑음의성4.2℃
  • 맑음군산8.4℃
  • 맑음북부산9.4℃
  • 맑음춘천4.9℃
  • 맑음강릉10.7℃
  • 맑음서산9.8℃
  • 맑음인천10.7℃
  • 맑음영천4.4℃
  • 맑음정읍8.0℃
  • 맑음원주5.5℃
  • 맑음산청4.1℃
  • 맑음인제3.4℃
  • 맑음고산15.5℃
  • 박무홍성8.2℃
  • 맑음의령군4.9℃
  • 맑음장흥
  • 맑음세종7.7℃
  • 맑음고창7.8℃
  • 맑음북춘천4.1℃
  • 맑음광양시11.6℃
  • 맑음철원4.1℃
  • 맑음양평4.9℃
  • 맑음해남9.1℃
  • 맑음부여6.8℃
  • 맑음거제11.3℃
  • 맑음보령11.5℃
  • 맑음흑산도14.3℃
  • 맑음김해시9.0℃
  • 맑음추풍령6.0℃
  • 맑음상주4.1℃
  • 맑음태백4.0℃
  • 맑음포항9.8℃
  • 맑음임실6.6℃
  • 맑음거창4.6℃
  • 맑음홍천2.7℃
  • 맑음진도군10.7℃
  • 맑음진주7.5℃
  • 맑음이천5.1℃
  • 맑음제주15.5℃
  • 맑음천안5.6℃
  • 맑음창원10.1℃
  • 맑음대전7.6℃
  • 맑음금산3.1℃
  • 맑음고흥11.5℃
  • 맑음정선군1.9℃
  • 맑음목포10.0℃
  • 맑음청주7.0℃
  • 맑음청송군2.8℃
  • 맑음동두천6.6℃
  • 맑음부산14.1℃
  • 맑음서귀포15.4℃
  • 맑음영광군7.8℃
  • 맑음대관령1.9℃
  • 맑음장수3.2℃
  • 맑음순창군5.1℃
  • 구름조금강화9.1℃
  • 맑음강진군
  • 맑음북창원10.2℃

직장인 56.3%, 최근 1년 내 퇴사 경험… 퇴사 이유 1위는 ‘열악한 근무환경’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2-10 09:14:25
  • -
  • +
  • 인쇄
응답자 28.4%는 1년 내 퇴사…절반 이상이 진짜 이유 숨겨
퇴사 후 후회한 적 있나…47.4% ‘후회한 적 있다’
최근 1년 내 퇴사하지 않은 직장인 68.1%, ‘퇴사 고민했다’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직장인 10명 중 6명이 최근 1년 내 퇴사한 경험이 있으며, 이들 중 28.4%는 입사 후 1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직장인들이 퇴사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열악한 근무환경과 복리후생에 대한 불만’이었다.


벼룩시장이 20대 이상 직장인 1,72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퇴사 경험’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직장인의 56.3%가 최근 1년 사이 퇴사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입사부터 퇴사까지 걸린 기간은 ‘1년 미만(28.4%)’이 가장 많았다.

퇴사 이유로는 ▲열악한 근무환경·복리후생(21.1%) ▲상사·동료와의 갈등(14.1%) ▲회사의 미래에 대한 불안감(13.9%) ▲낮은 연봉(9.2%) ▲과도한 업무·야근으로 인한 워라밸 부족(8.2%) ▲출산·육아·가족 돌봄(7.8%)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기업문화 불일치(6.2%) ▲업무 적성 문제(5.7%)도 퇴사 사유로 꼽혔다.

퇴사 경험이 있는 직장인들의 대다수는 회사 측에 진짜 퇴사 사유를 밝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47.9%가 ‘진짜 퇴사 사유를 숨기고 적당히 둘러댔다’고 답했으며, ‘친한 동료에게만 이야기했다(32.5%)’는 응답도 많았다. 반면 ‘구체적인 퇴사 사유를 밝혔다’는 응답은 19.6%에 그쳤다.

퇴사 이유를 밝히지 않은 이유로는 ▲굳이 말하고 싶지 않아서(43.6%) ▲같은 업계 이직 시 불이익 우려(21.8%) ▲향후 상황이 불확실해서(18.6%) ▲말해도 바뀔 것이 없어서(16.0%) 등의 답변이 있었다.

퇴사를 후회한 경험에 대한 질문에는 52.6%가 ‘후회한 적 없다’고 답했으며, 47.4%는 ‘후회한 적 있다’고 응답했다. 후회한 이유로는 ▲이직 후 연봉·근무환경 악화(37.0%) ▲이직한 회사도 별 차이 없어서(26.1%) ▲이직 후 적응 어려움(17.4%) ▲재취업 실패(8.7%) ▲충동적 퇴사 결정(6.5%) ▲퇴사 후 직전 회사의 성과·보상 소식(4.3%) 등이 꼽혔다.

최근 1년 내 퇴사하지 않은 직장인도 퇴사 고민을 해본 경험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8.1%가 ‘퇴사를 생각한 적 있다’고 답했으며, 이유로는 ▲근무환경·복리후생 불만(28.1%) ▲상사·동료와의 갈등(20.3%) ▲연봉 불만(14.1%) 등이 있었다.

퇴사를 실행하지 않은 이유로는 ▲다른 회사도 별 차이 없을 것 같아서(28.1%) ▲재취업이 어려울 것 같아서(25.0%) ▲퇴사 후 막막해서(20.3%) ▲경력 관리를 위해 미루고 있어서(12.5%) 등의 답변이 나왔다. 또한 ▲일시적인 충동일 것 같아서(9.4%) ▲경제적 부담(4.7%)도 퇴사 결정을 미루는 이유로 꼽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