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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서경덕, ‘김치의 날’ 맞아 글로벌 홍보 나서...“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 제작”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09: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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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첨단기술 결합해야 종주국 위상 지킨다
▲이번 영상의 주요 장면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김치의 날(11월 22일)’을 맞아 세계김치연구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박하선이 손잡고 김치의 과학적 가치를 조명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제목은 ‘과학의 힘, 김치의 미래를 열다’로, 김치가 전통 식문화를 넘어 글로벌 산업 소재로 확장되는 변화를 담아냈다.

이번 영상은 세계김치연구소와 공동 제작됐으며, 4분 30초 분량의 한국어 버전이 첫 공개됐다. 연구소와 서 교수팀은 이후 영어 등 다국어 버전으로도 확대해 해외 대중에게 김치의 현재와 미래를 알릴 계획이다.

영상은 김치가 단순 ‘발효식품’이라는 범위를 벗어나 바이오·의료·화장품 산업과 결합 가능한 미래 자원임을 강조한다. 세계김치연구소의 연구 사례를 바탕으로 항암·항비만 등 기능성 요소에 대한 과학적 검증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도 소개된다.

해설을 맡은 배우 박하선은 “김치의 가치와 가능성을 목소리로 전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며 “국내외 많은 시청자가 영상을 통해 김치의 새로운 면을 접했으면 한다”고 밝혔다.

 

 

 


기획을 총괄한 서경덕 교수는 “한국 김치가 글로벌 슈퍼푸드로 인정받는 지금, 전통성과 과학기술의 융합은 필수”라며 “이미 미국·영국 등 여러 나라에서 ‘김치의 날’을 지정할 만큼 김치의 브랜드 가치가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김치는 90여 개국에 수출되고 있다”며 국제적 확장성을 언급했다.

세계김치연구소와 서 교수는 그동안 다국어 홍보영상 제작, 해외 공공기관 자료 배포, 김치용 배추(Kimchi cabbage)의 영문 표기 개선 노력 등 김치 세계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해왔다. 특히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젊은 층과 해외 소비자에게 김치의 문화·과학적 의미를 전달하는 데 주력해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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