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넷플릭스 ‘케데헌’ 열풍…일본 호랑이 학살 역사, 전 세계에 만행 알려져

  • 흐림강진군5.7℃
  • 흐림부산10.9℃
  • 흐림속초2.7℃
  • 흐림인제0.1℃
  • 비울릉도7.6℃
  • 흐림함양군4.9℃
  • 비대전2.6℃
  • 흐림장흥5.4℃
  • 흐림세종2.5℃
  • 비북강릉4.2℃
  • 비대구6.5℃
  • 흐림이천0.6℃
  • 흐림제천0.9℃
  • 비안동4.0℃
  • 흐림정선군0.8℃
  • 흐림순창군3.1℃
  • 비전주2.6℃
  • 흐림거창4.5℃
  • 흐림상주3.4℃
  • 흐림광양시7.0℃
  • 흐림추풍령2.0℃
  • 흐림해남4.5℃
  • 흐림철원0.4℃
  • 흐림춘천0.4℃
  • 흐림고창군2.5℃
  • 흐림동두천0.1℃
  • 흐림산청4.9℃
  • 눈북춘천-0.1℃
  • 흐림청송군4.5℃
  • 흐림장수1.2℃
  • 흐림원주0.8℃
  • 비북부산10.8℃
  • 흐림고산9.3℃
  • 비여수8.3℃
  • 흐림홍천0.6℃
  • 흐림부안3.8℃
  • 흐림정읍2.5℃
  • 흐림고흥6.8℃
  • 흐림보은1.0℃
  • 흐림보성군5.9℃
  • 흐림북창원9.5℃
  • 비포항8.7℃
  • 흐림부여2.8℃
  • 비서귀포12.8℃
  • 흐림진주6.8℃
  • 흐림영천6.3℃
  • 흐림임실2.7℃
  • 흐림천안1.6℃
  • 흐림강릉5.9℃
  • 비 또는 눈서울1.7℃
  • 흐림보령1.6℃
  • 눈수원0.5℃
  • 흐림문경2.9℃
  • 흐림대관령-0.5℃
  • 흐림양평0.6℃
  • 흐림태백1.1℃
  • 흐림김해시9.9℃
  • 흐림의성5.1℃
  • 흐림고창3.2℃
  • 비창원9.4℃
  • 흐림동해6.3℃
  • 흐림의령군5.7℃
  • 흐림완도6.5℃
  • 흐림밀양7.7℃
  • 흐림구미4.6℃
  • 흐림영월1.8℃
  • 흐림합천6.7℃
  • 비흑산도5.8℃
  • 비 또는 눈청주2.2℃
  • 흐림봉화3.2℃
  • 흐림금산3.3℃
  • 흐림순천4.4℃
  • 비목포4.2℃
  • 흐림서청주1.8℃
  • 흐림울진6.9℃
  • 비 또는 눈인천1.1℃
  • 비제주10.4℃
  • 비홍성1.7℃
  • 흐림거제10.8℃
  • 흐림남해7.8℃
  • 비광주4.3℃
  • 흐림영주3.6℃
  • 흐림경주시7.0℃
  • 흐림진도군4.6℃
  • 흐림군산2.7℃
  • 흐림영덕6.1℃
  • 흐림강화0.4℃
  • 흐림충주1.5℃
  • 흐림성산9.9℃
  • 흐림영광군3.7℃
  • 비울산7.6℃
  • 흐림서산0.4℃
  • 흐림통영10.8℃
  • 흐림양산시10.6℃
  • 흐림남원3.6℃
  • 흐림파주0.0℃
  • 흐림백령도1.2℃

넷플릭스 ‘케데헌’ 열풍…일본 호랑이 학살 역사, 전 세계에 만행 알려져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09:51:45
  • -
  • +
  • 인쇄
▲사진: 한 틱톡커가 올린 영상 갈무리와 케데헌 속 호랑이 캐릭터(출처: 온라인 커뮤니티)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넷플릭스 드라마 ‘케이팝 데몬 헌터스’(이하 케데헌)가 세계적인 흥행과 함께 과거 일본의 가해 역사를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각인시키고 있다.

최근 한 해외 틱톡 이용자는 “케데헌을 보고 한국 호랑이 역사를 찾아보다가 지난 세기에 일본이 한국 호랑이를 멸종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는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은 조회수 120만 회, 좋아요 18만 개를 기록하며 누리꾼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었다. 댓글 2천여 개에는 일본의 과거사가 재소환됐다.

실제로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은 호랑이를 ‘해수’(害獸·해로운 동물)로 규정하고 1917년부터 조직적인 토벌 정책을 시행, 한국의 호랑이는 멸종 위기에 몰렸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OTT 플랫폼을 통해 일본의 가해 역사가 드러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애플TV+의 ‘파친코’가 강제징용과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다뤘고, 넷플릭스 ‘경성크리처’는 731부대의 생체실험 만행을 알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K콘텐츠 흥행 덕분에 전 세계 시청자들이 일제강점기의 어두운 역사에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 더 다양한 콘텐츠가 아시아의 역사를 올바르게 전하는 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