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일본, 또다시 ′독도 도발′…외교청서에 “고유 영토” 억지 주장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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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또다시 '독도 도발'…외교청서에 “고유 영토” 억지 주장 반복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09:5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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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언론 이어 정부까지 총공세…“이젠 철회 요구 넘어 장기 전략 재정비할 때”
▲사진 : 대한민국 독도 전경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일본 외무성이 올해 외교청서에도 독도를 일본 고유의 영토로 주장하는 내용을 담아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8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일본 외무성은 2008년부터 해마다 발간하는 외교청서에 이 같은 주장을 빠짐없이 반영해 왔다. 특히 2018년부터는 한국이 독도를 '불법 점거하고 있다'는 왜곡된 표현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지난 3월, 일본 고등학생들이 내년 봄부터 사용할 사회과 교과서 다수에 ‘독도는 일본 땅’이라는 문구가 반영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이 일었다.

우익 성향의 일본 언론도 이에 발맞추고 있다. 산케이신문은 지난 2월 사설에서 “한국이 불법 점거한 지 70년 이상 경과했다”며 “이는 명백한 주권 침해로 결단코 용납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독도 전문가인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최근 일본 외무성은 물론 교과서, 언론 등 전방위에서 독도에 대한 총공세를 펼치고 있다”고 비판하며, 단순한 철회 요구를 넘은 ‘장기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수는 “이제는 우리도 철회하라고 외치기만 할 것이 아니라, 실효적 지배를 더욱 강화할 수 있는 실질적 방안을 마련해야 할 시점”이라며, “독도 입도 인프라를 보완하고 더 많은 국민이 방문할 수 있게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몇 년 뒤 울릉공항이 개항하면 독도와 울릉도를 연계한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다”며 “세계인들에게 자연스럽게 ‘독도는 한국 땅’이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도록 문화관광 콘텐츠도 적극 개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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