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검토를 거친 채점 결과를 보고서 작성과 추가 학습에 활용
전북·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 참여하며 학교 현장 의견 수렴
![]() |
| ▲스쿨플랫의 ‘서술형 AI 채점’ 예시. 학생이 손으로 작성한 수학 풀이에 점수와 맞춤형 첨삭을 제공한다. (이미지 제공=프리윌린) |
AI 기반 교육 솔루션 기업 프리윌린(대표 권기성)은 학교 맞춤형 AI 코스웨어 ‘스쿨플랫’에서 서술형 답안의 채점 결과를 보고서와 오답 학습지로 연결해 학생별 보완학습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
스쿨플랫의 ‘서술형 AI 채점’은 학생이 손으로 작성한 수학 풀이에 문항별 점수와 첨삭 초안을 제공하는 기능이다. 교사가 출제한 학습지를 학생이 태블릿 학생앱에서 풀어 제출하면 AI가 채점 기준표에 따라 풀이 단계를 확인한다.
채점에서는 정답 여부뿐 아니라 기준에 따른 부분 점수를 반영하고 보완이 필요한 지점을 안내한다. 교사는 학생의 필기 답안과 채점 기준, AI가 제시한 점수와 첨삭을 함께 확인해 필요한 내용을 수정할 수 있다.
결과는 교사의 검토를 거쳐 공개된다. 기본적으로 비공개 상태를 유지하며, 교사가 공개 여부를 선택하도록 했다. AI가 준비한 평가 내용을 교사가 학생의 학습 상황에 맞춰 검토하고 활용하는 방식이다.
채점이 끝난 뒤에는 서술형 전용 보고서와 오답 학습지를 활용할 수 있다. 교사는 문항별 점수와 첨삭 내용을 바탕으로 학생이 어려움을 겪는 부분을 살피고, 보완이 필요한 유형을 중심으로 추가 학습을 제공한다. 학생은 자신의 풀이에서 고쳐야 할 지점을 확인하고 후속 문제 풀이로 이어갈 수 있다.
스쿨플랫은 전북·서울 에듀테크 소프트랩 실증사업에서도 학교별 활용 경험을 수렴하고 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교사와 기업이 협력해 제품의 공교육 적합성과 활용성을 점검하고, 현장 의견을 제품 개선에 반영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5~10월 진행된 전북 실증에는 9개교의 학생 236명이 참여했다. 학교별 실증 결과에 따르면 남원도통초 4학년 참여 학급의 평균 점수는 72.4점에서 81.6점으로 높아졌으며, 이리모현초 5학년의 학급 정답률은 5월 38%에서 9월 72%로 상승한 것으로 보고됐다. 해당 수치는 수준별 학습지와 오답 학습 등 스쿨플랫을 활용한 수업 과정에서 보고된 학교별 결과다.
프리윌린은 이러한 현장 활용 경험을 바탕으로 수업 운영과 학생별 평가·피드백을 지원하는 기능을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