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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게임’ 불법 굿즈 또 등장… 中 쇼핑몰서 대놓고 판매 ‘도 넘었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7 10: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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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초상권 무단 사용, 굿즈·불법시청 반복… “문화도둑질, 이제는 멈춰야”
서경덕 교수 “중국의 불법 굿즈 유통, 정말 한심… 국제 대응 필요”
▲사진 : 알리익스프레스에서 판매중인 '오징어게임' 관련 이정재 티셔츠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넷플릭스 대표작 ‘오징어게임’ 시즌3가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중국 온라인 쇼핑몰에서 또다시 불법 굿즈가 대거 유통되고 있어 논란이 커지고 있다.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인 '알리익스프레스'에서는 현재 ‘오징어게임’ 관련 티셔츠, 걸개그림, 문구류 등 각종 상품들이 버젓이 판매되고 있는 상황이다. 문제는 이들 굿즈 대부분이 정식 라이선스를 받지 않은 불법 제작물이라는 점이다.

시즌1과 시즌2가 방영됐을 당시에도 중국에서는 불법 복제물과 굿즈 유통이 사회적 문제로 부상했었다. 특히 시즌1의 폭발적인 인기에 편승해 광둥성 광저우·선전, 안후이성 등에서 제조된 비공식 굿즈가 한국 온라인 쇼핑몰에까지 흘러들어온 사례도 있었다. 실제로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당시 “한국에서 팔리는 인기 ‘오징어게임’ 상품 상당수가 중국 제조”라고 보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정말로 한심한 행위”라고 일갈하며 “불법 시청도 모자라 무단 복제한 상품을 만들어 수익을 챙긴다는 건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서 교수는 이어 “이제는 그만해야 한다. 더이상 다른 나라의 콘텐츠를 '도둑질'하는 행위는 멈춰야만 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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