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4년 토익 평균 점수 683점…응시 목적은 ‘취업 준비’가 압도적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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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토익 평균 점수 683점…응시 목적은 ‘취업 준비’가 압도적 1위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4-10 1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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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초반이 724점으로 성적 최고...36~40세(710점) > 26~30세(708점) 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4년 국내에서 시행된 토익(TOEIC) 정기시험의 평균 점수가 683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보다 2점, 2022년보다는 4점 오른 수치다.

여전히 토익이 취업 준비생에게 필수적인 시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가운데, 응시자의 대부분은 20대였고, 30대 초반 수험생들이 가장 높은 성적을 기록했다.

교육 및 평가 전문기관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는 10일(목), 올해 정기시험 결과를 분석한 자료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2024년 응시자의 평균 점수는 듣기 377.2점, 읽기 305.5점을 합친 683점으로 나타났다. 2022년 679점, 2023년 681점에 이어 매년 소폭 상승하는 추세다.

응시 목적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은 ‘취업 준비’로 전체의 41.8%에 달했다. 그 뒤를 이어 ▲학점인정 및 졸업인증(26.6%) ▲학습방향 설정(22.0%) ▲승진(6.7%) ▲연수과정 성과 측정(2.9%) 순으로 나타났다.

목적별 평균 점수를 보면, 가장 높은 점수를 기록한 그룹은 ‘연수 성과 측정’(695점)이었고, 이어 ‘취업 준비’(683점), ‘학점인정/졸업인증’(673점), ‘학습방향 설정’(662점), ‘승진’(660점) 순이었다.

특히 응시자의 연령대를 보면 20대의 존재감이 뚜렷했다. 2125세가 전체의 46.1%, 2630세가 28.2%로 합산 시 74.3%에 달해 토익 정기시험 응시자 10명 중 7명은 2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에는 ▲3135세(10.5%) ▲20세 이하(4.6%) ▲3640세(4.6%) 등으로 집계됐다.

눈에 띄는 점은 연령대별 성적이다. 가장 높은 평균 점수를 기록한 연령대는 3135세로 724점이었고, 그 뒤를 ▲3640세(710점) ▲2630세(708점) ▲4145세(683점) ▲21~25세(667점) 순으로 이어졌다. 토익 응시자의 다수를 차지하는 20대는 오히려 전체 평균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

한국TOEIC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통계를 통해 토익이 여전히 취업과 졸업의 중요한 관문이라는 사실이 확인됐다”며 “특히 여러 지자체에서 미취업 청년을 위한 토익 응시료 지원사업을 운영 중인 만큼, 많은 청년들이 이를 적극 활용해 진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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