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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법학경시대회, 최고점 73점...방송통신대 여운규 학생 ‘대상’ 영예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5 10: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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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보다 높은 성적도 나와…로스쿨 준비생들 큰 관심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법률사무소 선율이 주최하고 법률신문·신한은행 법조타운지점이 후원한 ‘2025년 제5회 법학경시대회 및 제1회 전국 자기주도 학습법 공모전 시상식’이 9월 20일 변호사회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번 대회는 헌법·민법·형법 3과목을 대상으로 △조문검색 △판례검색 △규범이해 △사례분석 4개 영역에서 문제를 출제했다. AI 감독 시스템을 활용한 비대면·오픈북 방식으로 치러졌으며, 최고점은 73점으로 오픈북 시험임에도 충분한 변별력을 보였다.

종합 부문 대상은 방송통신대 법학과 여운규 학생이 차지했다. 그는 100점 만점에 73점을 기록해 체험단으로 참여한 변호사·로스쿨생 등을 제치고 전체 1등을 거머쥐었으며, 헌법 금상, 민법·형법 동상까지 수상하며 기량을 입증했다.

수상 소감에서 여운규 학생은 “판례 사실관계에 조문을 적용해 결론을 도출하는 학습 방식을 반복한 것이 주효했다”며 “앞으로도 법학적 사고를 넓히고 학문적 시야를 계속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우수상은 총 5명이 받았다. 경찰관 박준한 씨(헌법·민법·형법 부문 입상, 조문왕), 한국외대 이소현 씨(판례왕), 인천대 법학과 이승관 씨(민법 금상), 수원대 법학과 이단비 씨, 의사 이준상 씨가 그 주인공이다.

이단비 씨는 “전공에 대한 자신감이 흔들리던 중 도전했는데 예상치 못한 수상으로 큰 자신감을 얻었다”며 “복학 후 전공 공부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법학경시대회는 기초적이면서도 핵심적인 법학 개념을 평가해 학부 법학 교육 정상화를 도모하는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자는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전통 명문대부터 KAIST·사이버대·의대, 외국대 출신까지 다양했다.

대회 후에는 자기소개서·면접 비법 특강, 해설 강의, 로스쿨 면접관 출신 법조인과의 Q&A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법률사무소 선율 관계자는 “앞으로 국가·공공기관·대학 등과 공동 주최를 추진해 공신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다음 대회는 오는 12월 27일 열리며, 법학개론 중 헌법·민법·형법이 시험 범위다. 비대면·오픈북 방식으로 진행되며 참가 신청은 대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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