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968명 졸업…국내 취업 성공사례도 다수

  • 맑음영광군
  • 구름조금부안9.7℃
  • 맑음서산6.7℃
  • 맑음광양시11.2℃
  • 맑음서울3.9℃
  • 박무울산10.3℃
  • 맑음양평5.5℃
  • 맑음서귀포15.9℃
  • 맑음거제11.7℃
  • 맑음춘천2.3℃
  • 맑음완도11.6℃
  • 맑음해남11.5℃
  • 맑음동두천2.4℃
  • 맑음경주시10.7℃
  • 맑음보은6.0℃
  • 맑음강진군12.6℃
  • 맑음밀양8.2℃
  • 맑음금산7.8℃
  • 맑음강릉8.7℃
  • 맑음강화1.2℃
  • 맑음거창8.9℃
  • 맑음대관령0.4℃
  • 맑음홍성5.9℃
  • 맑음인천4.7℃
  • 맑음안동8.3℃
  • 맑음영덕9.0℃
  • 맑음임실8.4℃
  • 맑음서청주4.3℃
  • 맑음충주6.0℃
  • 맑음북강릉5.9℃
  • 맑음창원12.9℃
  • 맑음청송군8.2℃
  • 맑음추풍령7.1℃
  • 맑음순천9.7℃
  • 맑음김해시11.6℃
  • 맑음부산13.3℃
  • 맑음파주-0.5℃
  • 흐림장수7.6℃
  • 맑음원주5.9℃
  • 맑음군산8.0℃
  • 맑음북부산8.3℃
  • 맑음장흥11.4℃
  • 맑음양산시10.8℃
  • 맑음보령7.4℃
  • 구름조금광주10.6℃
  • 맑음상주8.3℃
  • 맑음철원0.7℃
  • 맑음인제1.6℃
  • 맑음세종5.8℃
  • 맑음의성10.1℃
  • 맑음천안4.7℃
  • 맑음고창군10.2℃
  • 맑음봉화6.8℃
  • 구름조금전주7.7℃
  • 맑음영주7.2℃
  • 맑음고창10.1℃
  • 맑음부여7.6℃
  • 맑음대전6.4℃
  • 구름조금울릉도11.9℃
  • 맑음진도군12.5℃
  • 맑음울진9.5℃
  • 맑음포항11.4℃
  • 맑음속초8.1℃
  • 맑음영천10.1℃
  • 맑음순창군10.1℃
  • 맑음함양군10.5℃
  • 구름조금성산14.8℃
  • 맑음문경7.1℃
  • 맑음제천4.8℃
  • 맑음고산15.5℃
  • 맑음구미10.0℃
  • 구름많음제주16.0℃
  • 맑음통영12.3℃
  • 맑음보성군11.9℃
  • 맑음북춘천2.0℃
  • 맑음수원4.2℃
  • 맑음북창원12.6℃
  • 구름조금대구11.2℃
  • 구름조금정읍9.6℃
  • 맑음동해9.0℃
  • 맑음정선군5.9℃
  • 맑음남해11.9℃
  • 구름조금목포12.4℃
  • 맑음여수12.2℃
  • 맑음태백3.1℃
  • 구름많음남원9.4℃
  • 구름조금흑산도12.1℃
  • 맑음청주6.7℃
  • 맑음이천5.0℃
  • 맑음의령군8.4℃
  • 맑음백령도8.6℃
  • 맑음합천8.1℃
  • 맑음고흥10.9℃
  • 맑음산청11.0℃
  • 맑음홍천3.8℃
  • 맑음영월6.0℃
  • 맑음진주7.5℃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968명 졸업…국내 취업 성공사례도 다수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7 10:35:12
  • -
  • +
  • 인쇄
104개국 인재 배출, 삼성·대웅제약·휴온스 등 취업 이어져
1967년 시작된 GKS, 누적 161개국 1만9천여 명 배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은 27일(수)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GKS·Global Korea Scholarship) 졸업 축하 환송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한국에서 학위를 마친 외국인 장학생들의 성과를 축하하고, 향후 한국과 모국 간 가교 역할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사업(GKS)은 매년 전 세계 우수 인재를 국내 대학·대학원에 초청해 학위 취득을 지원하는 대한민국 대표 장학 프로그램이다. 1967년 첫 운영 이후 2025년까지 총 161개국 19,502명을 선발·지원했으며, 이 중 석·박사 과정이 1만5천여 명으로 절대 다수를 차지한다.

올해 8월 졸업 예정 장학생은 총 968명(104개국)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아시아 출신이 693명(71.6%)으로 가장 많았고, 아프리카 102명(10.5%), 유럽 93명(9.6%), 아메리카 80명(8.3%) 순이었다. 전공별로는 인문사회 계열이 570명(58.9%)으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자연공학 365명(37.7%), 예체능 33명(3.4%)이 뒤를 이었다. 이 가운데 170여 명이 이번 환송식 현장에 직접 참석한다.

행사는 크게 두 부분으로 진행된다. 1부는 ‘축하의 장’으로 대표 학생에게 수료증 수여, 학업·대외활동이 우수한 졸업생 10명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되며, 2부 ‘나눔의 장’은 졸업생을 대상으로 한 영상·소감문 공모전 시상식, 수상작 상영, 졸업생 대표의 고별사를 발표할 예정이다.

올해 환송식에는 삼성, 대웅제약, 휴온스 등 국내 기업에 취업한 17명의 졸업생도 참석해 경험을 공유한다.

대표 사례로는 레바논 출신 유세프 안토니(삼성 바이오로직스 입사), 인도네시아 출신 파흐미(대웅제약 AI/LLM 엔지니어), 샤푸트라 엔드리 와유(㈜휴온스 품질관리), 미얀마 출신 몬몬(㈜페어그린랩 환경영향평가), 필리핀 출신 아만간 준신(㈜로보로보 아시아 영업) 등이 있다. 이들은 한국에서 배운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에서 커리어를 이어가며 정주를 계획 중이다.

박성민 교육부 기획조정실장은 “정부 초청 장학생들은 본국과 한국을 잇는 지도자급 인재로 성장할 잠재력을 지닌 이들”이라며, “국제사회의 미래를 이끌 글로벌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 한국에서 맺은 인연이 졸업 이후에도 계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