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제14회 아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학위수여식이 2월 12일 연암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이유빈 원생을 비롯한 총 50명이 석사 학위를 수여받았다.
이날 학위수여식에는 최기주 총장과 소병천 법학전문대학원장을 비롯해 김세윤 수원지방법원장, 김유철 수원지방검찰청검사장, 이재진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 유재훈 동문회장 등 법조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행사는 이진국 교무부원장의 학사보고를 시작으로 축사 및 격려사, 우수졸업생 및 현정상 시상, 학위수여, 재학생 대표 송사 및 졸업생 대표 답사, 축하 및 소감 영상 상영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최기주 총장은 축사를 통해 “졸업 이후에도 학습과 연구를 지속하며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성장하는 법률가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하며,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지속적인 자기계발을 당부했다.
우수졸업생 수상자는 총 6명으로, ▲총장상 이유빈, ▲수원지방법원장상 염수용, ▲수원지방검찰청검사장상 김다솔, ▲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장상 김가연, ▲법학전문대학원장상 백경림, ▲공로상 강길우 원생이다.
또한, 졸업생들이 직접 선정한 우수 강의 교수상(현정상)은 임소연 교수에게 돌아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