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력서 작성·취업 상담 지원…11월 6일 양주서 중장년 채용박람회 추가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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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하남시) 포스터 |
경기도 하남에서 청년과 중장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40여 개 기업이 참여하는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제조·기술부터 제약·헬스케어, 돌봄, 물류, 서비스 분야까지 다양한 직무의 현장면접이 진행돼 구직자들이 기업 채용 담당자를 직접 만날 수 있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 하남시는 오는 30일 하남시 종합운동장 제2체육관에서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하남시 온세대 일자리박람회'를 공동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규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부터 경력과 기술을 활용해 재취업하려는 중장년까지 폭넓은 연령층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여기업은 40여 곳으로, 구직자와 일대일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조·기술 분야에서는 카스와 엘엠케이 등이 기술영업 및 자동화 설비 관련 인력을 채용한다. 제약·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일양약품과 인솔 등이 참여한다.
보건·돌봄 분야에서는 라이프재활의학과병원, 신한라이프케어 쏠라체홈 미사, KB골든라이프케어 강동빌리지 등이 간호·요양 인력을 모집한다.
이마트에브리데이와 경기상운, 에스텍시스템 등은 물류·유통, 운수, 시설관리 분야의 채용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외식·서비스와 시스템에어컨 유지보수 등 지역 생활과 밀접한 직무의 채용 기회가 제공된다.
현장에서는 취업 상담과 구직 준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하남시일자리센터와 하남고용복지플러스센터, 하남여성경력이음터, 하남시 청년지원센터 등이 참여해 구직자의 경력과 희망 직무에 맞춘 상담을 진행한다.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이력서 작성 지원과 이력서 사진 촬영, 퍼스널 컬러 진단 등 취업 준비에 활용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열린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박람회 종료 후에도 참여 구직자를 대상으로 취업 지원과 사후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재단은 중장년 채용을 추진하는 대기업 및 공공기관과 연계해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바이오 대기업과 협력해 전산·물류·설비 지원 업무를 중장년 적합 직무로 발굴하고, 만 55세 이상 구직자를 대상으로 네 차례 우대 채용을 진행했다.
박람회 참가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등록하면 된다.
현장면접을 희망하는 경우 이력서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운영사무국 또는 하남시일자리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윤덕룡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가 하남시의 산업 특성과 청년·중장년 구직자의 역량을 연결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내 시군과 협력해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기업에는 필요한 인재를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일자리재단은 다음 달 6일 양주시에서도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한 '경기도 5070 mini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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