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국외국어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이 2025년도 전기 학위수여식을 1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 법학박사 2명과 법학전문석사 49명을 배출하며, 미래 법조계를 이끌 인재들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이날 학위수여식은 법학관 8층 조명덕 홀에서 열렸으며, 안수현 원장을 비롯한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진, 김춘식 서울부총장, 한일사료주식회사 차상석 부회장, 법무법인 안팍 안주영 대표변호사, 법무법인 산음 김예림 변호사 등이 참석해 졸업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학위수여에 앞서, 학업에 정진하며 법학전문대학원의 발전에 기여한 16명의 원생들에게 상장이 수여됐다.
남지호 원생에게는 총장상, 이창우 원생에게는 법학전문대학원장상, 송민욱 원생에게는 학업우수상, 허재영 원생에게는 법조동문회장상, 김 호 원생에게는 조명덕상, 이동훈 원생에게는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상, 이권용 원생과 박지은 원생에게는 공로상, 손수지, 장현승, 백소진, 이권용, 최연주, 남지호, 손원재, 장숙연 원생에게는 인재상이 수여됐다.
각 수상자는 재학 기간 동안 학문적 성취와 학업 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영예를 안았다.
이번 학위수여식에는 졸업생들의 가족과 친구들도 참석해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졸업생들은 앞으로 법조인으로서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할 예정이며, 변호사, 검사, 판사 등 다양한 법조 직군에서 대한민국 법률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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