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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나무재단, 2026년 UN 청소년 대표단 모집...12월 1일까지 만 16~24세 접수 가능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0-29 11:5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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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무대에서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메시지 전할 ‘K-글로벌 리더’ 선발
청소년의 목소리가 국제 규범을 바꾸는 경험…참가자 만족도 96.5%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푸른나무재단이 2026년 뉴욕 UN 본부에서 청소년이 직접 공식 발언할 수 있는 ‘UN 청소년 대표단’을 모집한다. 선발자는 UN 본회의 연설, 사이드이벤트 개최, 글로벌 기관 네트워킹 등 세계 시민 리더십을 키우는 다양한 국제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푸른나무재단(이사장 박길성)은 12월 1일까지 만 16~2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대표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지원은 공식 홈페이지(unyouthdelegate.org)를 통해 가능하다. ‘UN 청소년 대표단’은 지속가능한 발전, 인권 증진,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의제를 국제사회에 직접 전달하고 덕성 있는 글로벌 K-리더로 성장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표단은 서류 및 대면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된다. 선발자는 국내 사전 교육을 시작으로 2026년 2월 제64차 UN 경제사회이사회 사회개발위원회(CSocD) 본회의에 참석해 공식 발언 기회를 갖는다.

또한 UN 승인 하에 푸른나무재단이 개최하는 UN 포럼(사이드이벤트) 연설, 각국 대사·국제기구 전문가 네트워킹, 글로벌 기업인 멘토링, 해외 대학 탐방, 현지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이 제공된다. 귀국 이후에도 청소년 주도 캠페인 및 확산 활동 등 사후 프로젝트가 이어져 리더십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든다.

올해는 더 많은 청소년에게 기회를 열기 위해 대표단 선발 스피치 대회도 신설됐다. 11월 15일 열리는 본선 수상자에게는 총 900만 원 상당 활동 경비가 지원된다.

선발된 대표단이 참석할 사회개발위원회는 UN 총회로부터 권한을 부여받아 경제·사회 영역 핵심 정책을 조정하고 인권·여성·과학기술·사회복지 등 글로벌 의제를 다루는 기구다. 2026년 회의 주제는 “협력적이며 공정하고 포용적인 정책을 통해 사회 발전과 사회 정의를 촉진하기”다.

 

▲뉴욕 UN 본부 본회의장

 



재단은 2019년부터 매년 해당 본회의에 청소년 대표단을 파견해 왔으며, 한국 NGO 중 유일하게 청소년이 당사자 자격으로 본회의 발언대에 서고 있다. 지금까지 54명의 수료자를 배출했고, 6만 9,175명의 글로벌 시민과의 네트워킹을 통해 비폭력 문화를 확산해왔다. 지난해(2025년) 대표단의 만족도는 96.5점에 달했다.

2025년 대표단으로 활동하며 EBS 생방송 뉴스에 출연했던 박준석(한양대 산업공학과) 씨는 “단순한 체험이 아니라 청소년이 UN 공식무대에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유일한 기회”라며 “세계 시민으로 성장하며 변화를 만드는 경험을 더 많은 청소년이 누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른나무재단은 UN 경제사회이사회 특별협의지위 NGO로, 2019년 제57차 사회개발위원회 참여를 시작으로 매년 사이드 이벤트 기획·개최, 서면·구두 성명 채택 등 성과를 내고 있다.

특히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5년 연속 구두·서면 성명 공식 채택, UN Web TV 생중계, UNSDN 보도 등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활동을 이어왔다. 지난 9월에는 한국 최초로 교황청 신학학술원 국제세미나 공식 연사로 초청받는 성과도 거뒀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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