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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최고의 정부혁신은?”… 경남 ‘골든타임 지키는 응급의료상황실’ 왕중왕전 대상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12: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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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신분증·119 안심콜·AI 인허가 진단 등 혁신 사례 한자리… 금상 5건·은상 7건 선정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 개최 사진(출처: 행정안전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025년 한 해 국민의 일상과 행정 서비스 변화를 이끈 최고의 정부혁신 사례로 경상남도의 ‘골든타임 지키는 경남형 응급의료상황실’이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12월 4일 청주 오스코에서 ‘2025 정부혁신 왕중왕전’ 본선을 개최해 최종 순위를 확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올해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지방정부·공공기관 등 239개 기관이 제출한 513개 사례 가운데 전문가 심사(70%)와 온라인 국민 심사(30%)를 거쳐 41개 예선 통과 사례를 선발했다.

이 중 상위 13개 사례만 본선 무대에 올라 발표 경쟁을 펼친 끝에, 대상(대통령상·상금 1,000만 원)은 경남의 응급의료상황실이 차지했다.

경상남도는 도·소방청·응급의료기관(35개) 협업으로 ‘경광등 알림시스템’ 기반 응급환자 이송 체계를 구축해 환자의 골든타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응급환자 의료기관 응답률은 33.5%에서 66.5%로 두 배 증가, 2,845명 환자의 신속 병원 선정(1,988명) 및 전원 조정(857명)을 지원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대상에 이어 금상(대통령상·상금 300만 원)에는 ▲안전 취약계층에 대한 신속 대응체계를 마련한 소방청의 ‘119 안심콜’ ▲지갑 없는 사회 완성에 일조하는 행정안전부의 ‘모바일 신분증’ ▲빅데이터 활용으로 공정 과세 실현에 기여한 경기도의 ‘체납자 가상자산 정밀 추적 시스템’ ▲정보 비대칭 해소로 안전한 전세계약을 지원한 주택도시보증공사의 ‘내 임대인 정보 제공’ ▲종합소득세 환급 수수료에 대한 국민 부담을 경감한 국세청의 ‘원클릭 환급서비스’ 등 국민 생활과 밀접한 혁신 사례 5건이 선정됐다.

은상(국무총리상·상금 200만 원)에는 ▲국군의무사령부와 인천소방본부의 ‘군·소방 협업을 통한 응급환자 대응체계 구축’ ▲국토교통부의 ‘AI를 활용한 인허가 사전진단 서비스’ ▲전라남도 곡성군의 ‘곡성에 소아과를 선물하세요’ ▲금융위원회의 ‘사망보험금 유동화’ ▲공정거래위원회의 ‘스(튜디어)·드(레스)·메(이크업)의 문단속’ ▲질병관리청의 ‘희귀질환, 정부와 함께 극복하다’ ▲법무부의 ‘전자입국신고’(e-Arrival card) 등 7개 사례가 수상됐다.

올해 왕중왕전은 정부 국정기조에 맞춰 ①참여·소통 혁신 ②민원 서비스 혁신 ③일하는 방식 혁신 등 3개 분야로 공모 구조를 개편했다.

예선에서 탈락한 28개 사례에는 동상(행안부 장관상)이 수여됐다.

행안부는 선정된 우수사례들을 정부혁신 플랫폼 ‘혁신24(www.innovation.go.kr)’에 공개하고, 온·오프라인 홍보 콘텐츠로 제작해 각 기관이 참고할 수 있도록 확산을 지원한다.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은 “올해 정부혁신 왕중왕전 수상 사례들은 참여·소통, AI 기반 혁신이 국민 일상과 지역 곳곳에서 실질적 변화를 이끌고 있음을 보여줬다”며 “우수사례가 공공 전반으로 확산돼 국민주권정부 실현에 기여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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