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여름, 가을, 겨울’ 주제로 각 계절에 맞는 플래시몹 안무 구성
[피앤피뉴스=서광석 기자]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플래시몹 댄스가 펼쳐진다.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이 운영하는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서울시 금천구)에서 19일 ‘플래시몹 댄스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대별 참여자가 각기 다른 계절을 주제로 한 춤을 선보이며 소통과 화합의 순간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플래시몹 댄스 워크숍: 함께 만드는 리듬의 순간’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봄, 여름, 가을, 겨울을 주제로 다양한 댄스 퍼포먼스를 펼친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100명의 참여자가 모두의학교 캠퍼스 운동장에서 대형 플래시몹을 완성하는 장면이다. 이 군무는 영상으로도 촬영되어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 블로그, 유튜브, 서울시민대학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어린이부터 청소년, 청년, 중장년, 노년층까지 전 세대가 함께 참여하는 특별한 댄스 이벤트다. 각 세대별 참여자들이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맞는 창작 안무를 배우고, 이를 군무로 선보이며 축제의 화합을 이룰 예정이다. 전반부에서는 세대별 그룹이 콘셉트에 맞는 안무를 배우고, 후반부에는 모두의 운동장 가운데서 플래시몹을 촬영한다.
‘모두의 운동장’은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과 나이키코리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협력해 조성한 공간으로, 2023년 민관협력 강화 최우수 사례로 선정된 바 있다.
<서울시민대학 모두의학교 캠퍼스 모두의 운동장 사진>
국가무형문화재 제92호 태평무 이수자인 박성실 충남무용협의체 대표가 이번 워크숍을 이끌며, 부채를 활용한 독창적이고 조화로운 플래시몹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평생학습포털을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 현황에 따라 현장 참여도 가능하며, 영상 촬영에 동의해야 신청할 수 있다. 또한 참여자 중 그룹별 MVP를 선발해 소정의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시평생학습포털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서울시민대학(02-852-7295)으로 문의할 수 있다.
한용진 서울시평생교육진흥원장은 이번 플래시몹 댄스 워크숍이 다양한 세대의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져 짧지만 감동적인 특별한 경험이 되길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