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K-콘텐츠 전문가 강연…국가경쟁력과 미래 전략 공유
9월 K-인공지능 과정 개설…단계별 교육체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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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가인재원 '찾아가는 국정비전(K-이니셔티브) 특강'에서 이희옥 성균관대학교 성균중국연구원 명예원장이 강연을 하고 있다.(국가인재원 제공) |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이 공직사회의 K-이니셔티브 이해를 높이기 위한 찾아가는 특강을 마련했다. 외교와 K-콘텐츠 분야 전문가가 정부세종청사를 직접 찾아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가 경쟁력 강화 전략과 미래 비전을 공유한다.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국정비전, K-이니셔티브' 특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공직사회 전반에 K-이니셔티브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각 분야 전문가가 교육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해 교육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K-이니셔티브는 대한민국의 외교와 경제, 문화, 인공지능(AI) 등 핵심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실현하기 위한 국가 비전이다.
첫 번째 강연은 이희옥 성균중국연구원 명예원장이 맡아 '국제질서 변화와 한반도 평화 전략'을 주제로 급변하는 국제환경 속 우리나라의 외교 전략을 제시한다.
이어 김윤지 한국콘텐츠진흥원장은 'K-콘텐츠의 성장과 글로벌 경쟁력'을 주제로 K-콘텐츠를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전략과 발전 방향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지난 3월 열린 제1회 '찾아가는 국정비전 특강'의 후속 프로그램이다. 당시에는 헌법 가치와 국민주권 시대 공직자의 역할을 중심으로 국정철학을 공유했으며, 이번에는 국익 중심의 실용외교와 K-콘텐츠가 국가 경쟁력에 미치는 전략적 가치에 중점을 뒀다.
국가인재원은 K-이니셔티브를 공직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단계별 교육과정도 운영하고 있다.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5급 승진자와 7급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K-컬처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 6월에는 공무원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제1회 K-이니셔티브 과정을 운영해 외교·경제·문화 분야 국가 전략을 공유했다.
오는 9월에는 제2회 K-이니셔티브 과정을 개설해 K-인공지능(AI)을 중심으로 대한민국의 미래 전략과 공직자의 역할을 다룰 예정이다.
임채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이번 특강이 공직자들이 K-이니셔티브를 바탕으로 '대체불가 대한민국'을 만들어가기 위한 역할과 책임을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수요자 중심의 교육 혁신을 통해 미래를 이끌 공직인재를 양성하고 K-이니셔티브가 공직사회에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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