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전문 IT 기업 곰앤컴퍼니(대표 이병기)는 ‘2025 에듀플러스 어워즈’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에듀플러스 어워즈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2025 에듀플러스위크 미래교육박람회’의 부대 행사로 국내 교육산업의 발전과 교육 관계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창의적이고 미래지향적인 국내 우수 교육기업의 발굴을 통한 국내 교육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제정된 시상식이다.
곰앤컴퍼니는 △교육적 효과성 △혁신성·미래지향성 △교사지원·활용성 △사용편의성·접근성 △안전성·정보보호·신뢰성 △시장성·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실시한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했다. 이후 전문가 심사단을 비롯해 100여명의 현직 교사가 최종 심사를 진행한 결과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곰앤컴퍼니는 영상 편집부터 화면 녹화 및 재생까지 초간편 미디어 제작 솔루션을 공급하는 미디어 소프트웨어 전문기업이다. 전국 초·중·고등·대학교 등 총 7,156개의 교육기관과 4,961개의 기업&공공기관에서 GOM 소프트웨어를 다양하게 사용하고 있다.
특히 영상 편집 소프트웨어 ‘곰믹스’는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영상편집 툴이다. 가벼운 프로그램 용량으로 고사양 장비 없이 저사양 컴퓨터에서도 원활하게 작동할 수 있는 것이 강점으로 꼽힌다. 영상 제작 경험이 없는 이들이라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2000여 개의 다양한 템플릿을 제공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교육적 효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광주 소재 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곰믹스를 활용한 결과 교과서 위주의 수업보다 약 4배 높은 수업 만족도를 기록, 프로그램 활용 만족도는 84%에 달했다.
개정 교육 과정으로 디지털 리터러시, 미디어 제작 능력이 중요해지면서 영상콘텐츠 제작 활용 수행 평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곰믹스는 초·중·고 교과 융합활동에 활용되어 학생들이 자기 표현력, 자기주도 학습, 비판적 사고, 창의성, 협업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와 함께 이미지 편집 소프트웨어인 ‘곰픽’은 공인 자격인 ‘디지털정보활용능력’ 시험의 공식 수검 프로그램으로 선정되어 교육 도구로 활용되고 있다.
곰믹스는 AI 기술 활용을 통해 영상 제작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할 수 있도록 기능 확대에 힘쓰고 있으며, 글로벌 확장을 위해 해외교육기관 대상 시범 교육 사업을 진행하는 등 해외교육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고 있다.
곰앤컴퍼니 관계자는 “이번 ‘2025 에듀플러스 어워즈’ 수상으로 다시 한번 서비스의 우수성과 비전을 인정받았다”며 “곰믹스는 교사들에게 손쉬운 콘텐츠 제작과 효율적 수업 운영을, 학생들에게는 창의성과 표현력을 키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디지털 리터러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현장의 실질적 도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꾸준히 발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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