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글로벌 교육 방향성 논의의 장 열려…수원에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논의

  • 맑음서귀포27.3℃
  • 구름조금영광군21.8℃
  • 맑음백령도22.9℃
  • 맑음인천23.0℃
  • 맑음고창22.5℃
  • 맑음남원23.1℃
  • 구름조금광주22.5℃
  • 구름많음함양군19.2℃
  • 맑음보은17.5℃
  • 맑음남해22.4℃
  • 맑음봉화15.3℃
  • 구름많음목포24.0℃
  • 맑음순창군19.8℃
  • 구름조금해남23.8℃
  • 맑음인제14.7℃
  • 맑음파주18.8℃
  • 맑음제천17.7℃
  • 맑음추풍령18.8℃
  • 맑음동두천19.8℃
  • 구름조금장수16.6℃
  • 구름많음의령군19.1℃
  • 맑음대전22.2℃
  • 구름많음보성군22.7℃
  • 흐림거창18.3℃
  • 맑음정선군14.5℃
  • 구름조금북창원24.1℃
  • 구름많음산청19.2℃
  • 맑음철원19.4℃
  • 맑음고산25.1℃
  • 맑음이천17.5℃
  • 맑음부여21.1℃
  • 구름많음강진군21.8℃
  • 맑음정읍22.0℃
  • 맑음상주19.9℃
  • 맑음서산22.5℃
  • 구름조금진주22.0℃
  • 구름많음고흥24.1℃
  • 맑음보령23.5℃
  • 맑음부산24.9℃
  • 맑음울진23.7℃
  • 구름많음순천19.3℃
  • 맑음안동19.6℃
  • 맑음구미20.8℃
  • 맑음강릉22.4℃
  • 구름조금진도군23.3℃
  • 구름많음청송군16.7℃
  • 맑음원주17.0℃
  • 맑음군산22.7℃
  • 맑음서청주20.0℃
  • 맑음전주22.7℃
  • 맑음거제23.4℃
  • 구름조금흑산도24.3℃
  • 구름많음포항24.1℃
  • 구름많음제주25.6℃
  • 박무홍성20.6℃
  • 구름조금광양시24.2℃
  • 맑음양평18.0℃
  • 맑음홍천15.0℃
  • 맑음대관령12.1℃
  • 맑음북강릉23.4℃
  • 구름조금창원23.8℃
  • 맑음서울22.0℃
  • 구름조금북부산25.0℃
  • 맑음속초24.4℃
  • 맑음수원22.2℃
  • 맑음세종20.7℃
  • 구름많음울릉도24.7℃
  • 맑음의성18.0℃
  • 구름조금성산25.4℃
  • 맑음고창군21.5℃
  • 맑음밀양25.3℃
  • 맑음영덕23.0℃
  • 맑음동해24.3℃
  • 맑음춘천18.1℃
  • 흐림합천19.9℃
  • 맑음양산시24.6℃
  • 구름많음태백16.1℃
  • 구름조금김해시24.2℃
  • 맑음문경18.1℃
  • 구름조금임실18.3℃
  • 구름조금완도23.5℃
  • 맑음청주21.3℃
  • 맑음충주18.8℃
  • 맑음강화22.1℃
  • 맑음영월17.3℃
  • 맑음천안19.3℃
  • 맑음영주18.5℃
  • 구름조금여수23.2℃
  • 맑음대구21.8℃
  • 구름많음영천18.6℃
  • 맑음북춘천18.1℃
  • 구름많음울산23.9℃
  • 구름많음장흥21.6℃
  • 맑음통영23.4℃
  • 흐림경주시22.3℃
  • 맑음부안21.7℃
  • 맑음금산18.1℃

글로벌 교육 방향성 논의의 장 열려…수원에서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논의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5 14:39:04
  • -
  • +
  • 인쇄
12월 2~4일,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토론회' 개최
유네스코 회원국 장관, 학계・시민단체 전문가, 청년 등 1,800여 명 참석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전 세계 교육의 미래를 논의하는 국제 포럼이 대한민국에서 열린다.

교육부는 유네스코, 경기도교육청, 유네스코한국위원회와 함께 오는 12월 2일부터 4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의 보고서 ‘함께 그려보는 우리의 미래: 교육을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2021)을 바탕으로, 전 세계가 협력해 지속 가능한 교육 혁신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사흘레-워크 쥬드 전 에티오피아 대통령이자 유네스코 국제미래교육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해 유네스코 회원국 교육부 장관, 국제기구 관계자, 학계·시민단체 전문가, 청년 등 약 1,800여 명이 참석한다. 이들은 변화하는 글로벌 환경 속에서 교육이 나아갈 방향과 실행 전략을 심도 있게 논의한다.

포럼 첫날인 12월 2일에는 ‘왜 교육의 미래를 위한 새로운 사회계약인가?’라는 주제로 장관급 인사들이 각국의 사례와 비전을 공유하는 고위급 정책 대화가 열린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의 교육개혁 추진 현황과 비전을 다룬 교육부 특별 분과도 마련돼 국내외 전문가들의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3일과 4일에는 ‘디지털 시대의 전 생애에 걸친 교육 받을 권리’를 주제로 유엔 교육권 특별보고관 파리다 샤히드의 기조연설과 주제별 병행 세션이 진행된다. 세션에서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교육 혁신과 전 생애 학습 체계 구축 방안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포럼의 하이라이트로 꼽히는 교육부 특별 분과에서는 대한민국이 추진 중인 맞춤형 교육 실현과 디지털 기반의 교육 혁신 사례가 발표된다. 또한, 국내외 전문가들이 교육이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도구로 기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며, 한국 교육개혁의 비전이 글로벌 무대에 소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유네스코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돼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더불어, 포럼의 세부 일정과 내용은 ‘2024 유네스코 교육의 미래 국제 토론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대한민국은 이번 포럼을 통해 유네스코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발전목표(SDG)를 기반으로 한 글로벌 교육 혁신에 앞장설 예정이다. 교육부는 포럼을 계기로 한국이 글로벌 교육 의제를 주도하는 중추 국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모두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의 힘으로 사회적 난제를 해결하는 것은 세계가 직면한 공통 과제”라며 “이번 포럼이 교육의 미래를 이끌어갈 새로운 변화를 시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