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전주 지역 공연도 확정…18일까지 프리뷰 할인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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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제공: 바람커뮤니케이션 |
결혼식 당일 신랑이 오지 않겠다는 연락을 보내온다. 결혼식을 어떻게든 끝내야 하는 오빠는 축가를 부르러 온 아르바이트생에게 신랑 역할을 부탁한다. 처음 만난 남자와 결혼할 위기에 놓인 신부와 결혼식을 지키려는 가족의 소동이 대학로 무대에서 펼쳐진다.
창작연극 '노맨틱 코미디(no맨틱 코미디)'가 13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서울 대학로 올래홀에서 시즌2 공연을 선보인다.
아트크루 '훌륭한'이 제작한 이 작품은 연애와 결혼, 가족을 둘러싼 현실적인 갈등을 유머로 풀어낸 생활 코미디다. 연극 '오백에 삼십', '보물찾기', '나의 장례식' 등을 연출한 박아정이 연출을 맡았다.
작품은 40대 가장 전두엽과 여동생 두리의 결혼식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일찍 부모를 여읜 두엽은 아내 박선영과 함께 여동생을 돌봐왔다. 선영은 두리가 결혼하면 자신의 삶을 찾겠다고 선언한 상태다.
하지만 결혼식 당일 예비 신랑 김현빈이 참석하지 않겠다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면서 가족은 혼란에 빠진다. 두엽은 결혼식을 마무리하기 위해 축가 아르바이트생 독고민에게 신랑 역할을 부탁하고, 두리는 난생처음 보는 남자와 결혼할 상황에 놓인다.
공연은 이 과정에서 벌어지는 갈등과 예상치 못한 사건을 통해 사랑과 결혼의 현실을 유쾌하게 그린다.
시즌2에는 진수정, 박휘남, 박한솔, 이현정, 이나겸, 이준녕, 유성훈, 김현진, 윤민혁, 김강윤, 황아현, 조유진, 강사라, 이승재 등이 출연한다. 트리플 캐스팅으로 운영돼 출연 배우의 조합에 따라 서로 다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 공연 외에도 청주 소명아트홀과 전주 한해랑아트홀에서 지역 공연이 확정됐다. 구체적인 일정은 추후 안내될 예정이다. 공연 기획은 바람커뮤니케이션이 맡았다.
대학로 올래홀 공연은 평일 오후 7시 30분, 토요일 오후 3시와 6시, 일요일·공휴일 오후 3시에 진행된다. 예매는 NOL티켓에서 가능하며, 만 12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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