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BK21 중간평가로 205개 연구단 선발…신산업 인재 양성 본격화

  • 맑음양산시7.5℃
  • 맑음영덕5.8℃
  • 맑음원주5.4℃
  • 구름많음보은2.3℃
  • 맑음장수0.8℃
  • 구름많음세종6.0℃
  • 맑음북강릉9.3℃
  • 맑음정읍6.7℃
  • 맑음울릉도11.3℃
  • 맑음인천10.6℃
  • 맑음강릉11.7℃
  • 맑음산청2.7℃
  • 맑음부안7.0℃
  • 구름조금대전5.7℃
  • 구름많음고창군5.9℃
  • 맑음합천3.9℃
  • 맑음밀양5.0℃
  • 구름많음부여4.7℃
  • 구름조금고산16.1℃
  • 흐림백령도14.2℃
  • 구름조금서귀포16.2℃
  • 구름조금제주15.3℃
  • 맑음철원4.2℃
  • 맑음북창원9.1℃
  • 맑음홍천4.2℃
  • 맑음창원9.5℃
  • 맑음포항9.0℃
  • 맑음임실2.4℃
  • 구름많음홍성4.9℃
  • 구름많음흑산도13.9℃
  • 맑음목포10.8℃
  • 맑음해남6.3℃
  • 맑음영주1.9℃
  • 맑음청주7.7℃
  • 구름많음구미3.8℃
  • 맑음광양시9.7℃
  • 맑음양평5.7℃
  • 맑음울산8.6℃
  • 맑음여수13.1℃
  • 맑음의성2.1℃
  • 맑음강화7.5℃
  • 맑음경주시4.5℃
  • 맑음충주3.2℃
  • 맑음안동4.3℃
  • 맑음파주4.2℃
  • 구름많음보령7.8℃
  • 맑음봉화0.0℃
  • 맑음수원6.3℃
  • 맑음순창군3.5℃
  • 맑음함양군1.4℃
  • 맑음부산12.6℃
  • 구름많음군산7.0℃
  • 구름조금완도9.4℃
  • 맑음서울9.2℃
  • 맑음청송군0.6℃
  • 맑음김해시7.8℃
  • 맑음상주3.2℃
  • 맑음영월2.8℃
  • 맑음이천4.9℃
  • 맑음전주7.1℃
  • 맑음서청주3.8℃
  • 맑음영천3.6℃
  • 맑음광주8.5℃
  • 맑음순천1.8℃
  • 맑음문경2.9℃
  • 맑음북부산6.2℃
  • 맑음대관령-0.7℃
  • 맑음장흥3.9℃
  • 맑음남해9.1℃
  • 맑음동해8.3℃
  • 맑음고흥5.5℃
  • 맑음속초9.0℃
  • 맑음의령군2.0℃
  • 맑음거제8.9℃
  • 맑음남원4.6℃
  • 구름많음금산2.8℃
  • 구름조금강진군5.6℃
  • 맑음통영10.7℃
  • 구름많음서산5.5℃
  • 맑음거창0.8℃
  • 맑음인제3.8℃
  • 맑음정선군1.0℃
  • 맑음북춘천3.3℃
  • 맑음보성군6.5℃
  • 구름조금천안3.9℃
  • 구름조금추풍령1.7℃
  • 구름많음고창4.9℃
  • 맑음춘천4.0℃
  • 맑음진주3.9℃
  • 맑음울진9.2℃
  • 구름조금영광군6.1℃
  • 맑음제천1.9℃
  • 맑음대구5.7℃
  • 구름조금진도군6.4℃
  • 맑음동두천5.9℃
  • 구름조금성산18.2℃
  • 맑음태백0.1℃

BK21 중간평가로 205개 연구단 선발…신산업 인재 양성 본격화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2 14:52:10
  • -
  • +
  • 인쇄
신규 분야 ‘우주·사이버보안’ 포함…혁신 인재 육성에 2027년까지 집중 투자
두 단계 평가로 혁신 연구단 재편…67개 탈락, 71개 신규 진입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12일 ‘4단계 두뇌한국(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중간평가’ 예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를 통해 총 205개의 교육연구단이 지원 대상으로 확정되었으며, 미래 핵심 분야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방향도 제시됐다.

4단계 BK21 혁신인재양성사업은 2020년부터 2027년까지 진행되는 국가 핵심 연구지원 프로젝트다. 대학원 석·박사급 인재를 양성하고 세계 수준의 연구 중심 대학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중간평가는 사업 시작 3년 만에 성과를 점검하고, 지속적인 지원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평가는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1단계 성과평가에서는 201개 교육연구단 중 하위 33.3%에 해당하는 67개 연구단이 탈락했다. 반면, 우수 성과를 보인 상위 42개 연구단에는 총 57억 원의 성과금이 지급됐다.

2단계 재선정평가는 신산업 분야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사이버보안’, ‘양자’, ‘우주’, ‘이차전지’ 등 최근 수요가 급증한 분야를 새롭게 포함했다. 이에 따라 215개 연구단이 재도전했으며, 그중 71개가 신규로 예비 선정됐다.

이번 중간평가를 통과한 134개 연구단과 재선정을 통해 뽑힌 71개 연구단은 2025년 3월부터 2027년 8월까지 지원을 받는다. 대학들은 이 예산을 대학원생 장학금, 신진 연구자 인건비, 연구 활동 지원비, 국제화 경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신규로 선정된 연구단에 대해서는 제출 서류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이뤄질 예정이다. 허위나 오류가 발견될 경우 선정이 취소될 수 있으며, 이에 따라 지원금도 조정된다. 최종 발표는 이의신청 절차를 거친 후 2025년 2월에 확정된다.

BK21 사업은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했으며, 그동안 수많은 젊은 연구자와 혁신적 인재를 배출해왔다. 이번 중간평가에서는 4차 산업혁명과 디지털 대전환에 대응하기 위해 첨단기술 분야에 대한 지원이 크게 강화됐다.

교육부는 ‘항공·우주’, ‘바이오헬스’, ‘첨단 부품·소재’, ‘디지털’, ‘환경·에너지’ 등 5대 첨단 분야를 중심으로 인재 양성 전략을 수립했다. 이를 통해 국가 연구경쟁력을 높이고 글로벌 혁신 인재를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최은희 교육부 인재정책실장은 “두뇌한국(BK)21 사업은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대학원 지원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며, “이번 평가를 통해 새롭게 선정된 교육연구단이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