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김은지 변호사의 이혼 에피소드-11] 책임 면제

  • 박무청주22.7℃
  • 구름많음통영22.0℃
  • 맑음북춘천23.4℃
  • 비여수21.9℃
  • 구름많음서울23.3℃
  • 구름많음순창군21.9℃
  • 흐림보은20.9℃
  • 맑음대관령17.5℃
  • 흐림세종21.6℃
  • 구름많음문경20.6℃
  • 맑음함양군20.5℃
  • 구름많음광주23.4℃
  • 구름많음이천23.5℃
  • 구름많음성산21.5℃
  • 구름많음진도군21.4℃
  • 구름많음보성군22.1℃
  • 구름많음합천22.3℃
  • 흐림영천21.7℃
  • 구름많음영광군22.5℃
  • 구름많음해남22.2℃
  • 구름많음북창원24.0℃
  • 구름많음원주23.2℃
  • 흐림충주21.7℃
  • 맑음수원22.1℃
  • 구름많음남원22.7℃
  • 흐림강화21.9℃
  • 구름많음순천20.1℃
  • 구름많음정읍23.0℃
  • 구름많음서청주21.6℃
  • 구름많음청송군
  • 구름많음목포22.3℃
  • 구름많음서산22.0℃
  • 구름많음강진군22.2℃
  • 흐림울릉도21.5℃
  • 흐림부여21.6℃
  • 흐림군산21.9℃
  • 안개흑산도19.2℃
  • 흐림창원22.6℃
  • 구름많음보령22.2℃
  • 구름많음대구22.6℃
  • 구름많음정선군20.5℃
  • 구름많음고창22.9℃
  • 맑음거창20.7℃
  • 맑음태백17.4℃
  • 구름많음울진22.0℃
  • 구름많음거제22.7℃
  • 구름많음장수21.1℃
  • 맑음밀양24.1℃
  • 맑음진주21.1℃
  • 흐림부산22.7℃
  • 맑음동해21.5℃
  • 구름많음남해21.9℃
  • 맑음북부산22.7℃
  • 맑음의령군22.7℃
  • 흐림추풍령20.7℃
  • 흐림상주21.5℃
  • 맑음강릉22.6℃
  • 맑음양산시23.7℃
  • 구름많음부안21.6℃
  • 흐림금산20.9℃
  • 맑음백령도19.2℃
  • 구름많음영덕
  • 맑음춘천24.2℃
  • 구름많음광양시21.8℃
  • 맑음철원22.6℃
  • 맑음파주21.0℃
  • 맑음제천20.4℃
  • 구름많음임실21.8℃
  • 구름많음전주22.7℃
  • 흐림서귀포22.0℃
  • 흐림안동21.9℃
  • 맑음김해시22.6℃
  • 흐림의성20.9℃
  • 맑음인제20.4℃
  • 맑음홍천21.3℃
  • 구름많음제주22.4℃
  • 맑음북강릉20.0℃
  • 구름많음영주20.1℃
  • 구름많음속초21.0℃
  • 흐림경주시22.0℃
  • 구름많음장흥22.1℃
  • 구름많음완도21.5℃
  • 흐림천안21.5℃
  • 맑음영월19.8℃
  • 구름많음울산21.5℃
  • 비대전21.8℃
  • 구름많음고창군23.1℃
  • 구름많음포항23.2℃
  • 소나기홍성21.7℃
  • 구름많음봉화19.1℃
  • 흐림구미22.8℃
  • 구름많음고산21.1℃
  • 맑음산청21.7℃
  • 맑음인천22.3℃
  • 구름많음양평23.1℃
  • 맑음동두천22.2℃
  • 구름많음고흥21.8℃

[김은지 변호사의 이혼 에피소드-11] 책임 면제

피앤피뉴스 / 기사승인 : 2024-11-08 14:59:26
  • -
  • +
  • 인쇄

"책임 면제"

 

 

▲ 김은지 변호사

A는 B와 20년을 같이 살아온 부부였으나, B의 외도로 한순간에 가정은 깨져버렸다. A는 B의 외도의 상대방이 오랜 기간 A, B와 친하게 지내던 부부였던 C라는 사실을 알고 그 충격은 더 컸다. 심지어 C는 A에게 사과 한마디 없었고, A는 C로부터 ‘그러길래 배우자 간수 잘하지’라는 막말까지 들었다.


A는 B를 상대로 이혼소송을, C를 상대로 부정행위에 기한 위자료청구소송을 각 제기했다. 위자료청구소송 담당 재판부에서는 이혼소송의 결과를 보고 판결을 내리겠다고 하여 이혼소송이 먼저 진행되었고, 이혼소송 재판부에서는 B가 A에게 위자료로 3,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내렸고, B는 A에게 판결이 확정된 직후 바로 위자료 3,000만 원을 지급하였다.


이후 위자료청구소송 재판부는 이혼소송의 판결문을 참고하여, C의 A에 대한 위자료 액수를 2,500만 원으로 정하였고, 이미 B가 A에게 위자료로 3,000만 원을 지급하였기 때문에 C의 A에 대한 위자료 책임을 전부 사라졌다고 판단하여 A의 위자료청구소송을 기각하였다.


B와 C는 함께 부정행위를 하여 부부공동생활을 침해하여 A에게 정신적 고통을 가하였다. 이는 공동불법행위에 해당하여 부진정연대채무 관계에 있고, 부진정연대채무라 함은 B와 C중 B가 변제를 하면, C에게도 그 변제의 효력이 미치게 되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배우자가 위자료를 지급함으로써 상간자에게는 위자료를 지급받지 못하게 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이에 외도에 기한 이혼소송 또는 위자료청구소송을 함께 진행할 때 부진정연대채무를 고려하여 각 소송의 시기, 청구할 위자료 액수 등 다양한 부분에 대한 신중한 고려가 필요해졌다.
 

김은지 변호사
법무법인 그날 파트너 변호사
대한변호사협회 ‘이혼’ 전문 등록
이혼소송 1,000건 이상 수행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