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달 말 런칭 예정인 ‘고민줌인’이 단순 앱테크 플랫폼을 넘어,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결합해 데이터 활용 범위를 사회, 경제, 기업 분석 등 전방위로 확장 가능성이 높은 플랫폼이라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이들은 고민줌인이 플랫폼 내에서 생성되는 수많은 키워드를 분석하여 최신 소비 및 문화 트렌드를 실시간으로 포착하고, 정교한 기업 분석 및 경제 지표와 연계함으로써 기존 리서치(research)의 한계를 뛰어넘는 새로운 데이터 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겉은 즐거운 놀이터, 속은 정교한 빅데이터 연구소
전문가들이 주목한 이러한 확장성은 플랫폼의 독특한 이중 구조에서 기인한다. 실제로 ‘고민줌인’의 첫인상은 숏폼 형태의 투표 콘텐츠와 커뮤니티, 밸런스 게임 등이 어우러진 가볍고 트렌디한 놀이터에 가깝다. 그러나 이러한 ‘소프트(Soft)’한 기능 이면에는 강력한 핵심 기술력이 작동하고 있다. 사용자들이 놀이하듯 남긴 데이터는 암호화 처리를 통해 안전하게 수집·저장되며, 이 빅데이터는 고도화된 딥러닝 기술과 AI 엔진을 거쳐 정밀하고 구체적인 분석 리포트(레포트)로 재탄생한다. 회사 측은 "이렇게 도출된 결과물은 단순 흥미 위주의 자료를 넘어 높은 신뢰도를 확보하고 있다"며 "향후 고민줌인이 명실상부한 ‘AI기반 빅데이터 센터’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혁신 기술을 지속적으로 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가 어떻게 가치 있는 정보로 변하는가?
특히 밸런스 게임과 이상형 월드컵뿐만 아니라 숏폼 투표, 프로 설문조사 등의 콘텐츠들은 단순한 유희를 넘어 심층적인 데이터 분석의 핵심 도구로 작동한다. 플랫폼에 축적된 사용자의 성격, 연령, 지역, 취향 등 정교한 개인 데이터가 실제 선택 결과와 결합될 때, 빅데이터에 결합된 인공지능(AI)이 그 이면의 숨겨진 맥락을 파악해내기 때문이다. AI는 단순히 결과의 승패를 가리는 것을 넘어, 어떤 유형의 집단이 왜 그런 선택을 했는지 공통점과 상관관계를 분석함으로써 동시대의 소비 트렌드와 세대 문화, 나아가 사회·경제적 흐름까지 역추적해낸다. 이는 기존의 평면적인 통계를 넘어 입체적인 인사이트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실제 발간되는 리포트(레포트)의 퀄리티
앞서 언급된 정교한 분석 메커니즘은 ‘오늘의 이슈’와 ‘서베이 리포트’라는 구체적인 결과물을 통해 그 진가를 발휘한다. 먼저 ‘오늘의 이슈’는 전날 발생한 핫이슈와 투표 결과, 각종 커뮤니티의 화제 글을 AI와 빅데이터 기술로 정밀 분석하여, 대중이 미처 발견하지 못한 흥미로운 반전 포인트와 트렌드 이면의 이야기를 포착해 낸다. 함께 발간되는 ‘서베이 리포트’ 역시 공개된 설문조사 결과를 심층 재구성하여 단순 수치 이상의 가치를 선사한다. 이처럼 사용자의 자발적 참여로 완성된 리포트(레포트)들은 향후 시장 조사를 위한 전문 리서치(research) 자료는 물론, 학술적 논문 및 논문 서베이 작성을 위한 신뢰도 높은 인용 자료로까지 그 활용 범위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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