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미대 입시를 앞두고 열린 주요 대학 실기대회에서 인천 송도 오늘입시미술학원이 금상·은상·동상 수상자를 모두 배출하며 실기 강자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송도 오늘입시미술학원은 수원대학교 실기대회 최우수상(전체 2위), 인하대학교 은상, 경희대학교 동상 수상자가 모두 재원생이라고 밝혔다. 특히 수원대 실기대회의 최우수상은 타 대학 실기대회의 ‘금상’에 해당하는 성적이다.
대학 실기대회는 2천~4천명 이상이 참가해 실제 입시와 동일한 환경에서 치러지는 실전 모의고사로, 대학별 평가 기준을 미리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시험이다. 응시자 대비 상위 1%만이 본상(금·은·동)을 차지할 수 있어, 단순 격려 차원의 수상이 아닌 실제 입시 수준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바로미터로 꼽힌다.
송도 오늘입시미술학원 관계자는 “미대 입시는 대학별로 실기 유형과 채점 기준이 모두 달라 단순한 그림 실력만으로는 합격을 장담할 수 없다”며 “대학 실기대회는 대학이 직접 평가하는 만큼, 학원의 실기력과 학생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검증할 수 있는 ‘진짜 실전 무대’”라고 설명했다.
수상 학생들 역시 학원의 차별화된 수업을 높이 평가했다.
수원대 최우수상을 받은 고3 학생은 “실전 모의수업과 대학별 채점 기준 분석이 큰 도움이 됐다”고 밝혔고, 인하대·경희대 수상자들 또한 “실기대회용 커리큘럼과 수시 맞춤훈련을 통해 ‘입시에 최적화된 그림’을 준비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도 오늘입시미술학원이 매년 본상 수상자를 배출할 수 있는 이유는 39년 전통의 미대입시 전문성, 서울대·홍익대·국민대·서울과기대·건국대 등 최상위권 합격생 배출, 25년 이상 경력 원장의 직강 및 전임강사 관리 시스템 덕분이다.
또한 송도·인천·부천 캠퍼스는 본원 직영으로 운영해, 일부 프랜차이즈처럼 획일화된 그림을 강요하지 않고 학생 개개인 맞춤형 전략을 제공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입시 합격은 실기력과 전략이 맞아떨어져야 가능하다”며, “실력을 검증하려면 무엇보다 대학 실기대회 입상 실적을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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