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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우종숙 민화작가 |
우종숙 민화작가가 지난 18일 열린 ‘2026 제21회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에서 민화작가 부문 대상을 받았다.
‘대한민국 문화경영대상’은 헤럴드경제와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발행인 백종원)가 주관하는 시상식이다. 각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문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과 기업, 기관, 브랜드 등을 선정해 국내외에 알리고 있다.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시상식에서는 우 작가를 비롯해 용인특례시와 세종문화회관, 통일문화연구원, OBS경인TV, 서울문화재단, GS리테일, 한국민속촌, 가수 이주호, 인지니어스, 평택시, 양평군의회, 의정부시의회, 한국승강기안전공단, 남이섬 등 39개 인물·기업·기관·브랜드가 수상했다.
행사는 조혜진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센세이션엠에스 이승재 대표의 연주와 국악인 이수완, 소프라노 이은숙, 바리톤 서용교, 가수 이주호·이광준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세밀하고 고급스러운 작품을 추구해 온 우종숙 민화 작가는 '제12회 강릉단오서화대전'에서 대담한 화면 구성력을 지닌 '해금강 그 꿈을 펼치다'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굵직한 대회에서 최우수·우수·특선을 휩쓸며 추천 작가로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전통 채색화를 모티브로 한 대표작 〈총석정〉은 강렬한 주상절리 기둥과 소나무, 학의 세밀한 붓 터치를 온전히 살려냈다. 특히 10폭 병풍작 〈해금강절경도〉, 〈일월오봉도〉, 〈모란도〉 등 20여 점의 걸작은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아울러 뉴욕 한국일보사 민화 워크숍 강사로 활동하며 표창을 받았고, 워싱턴 미 연방의사당에서 열린 '이민 100주년 초대전', 워싱턴 주재 총영사관에서 열린 한국-인도 수교 50주년 초대전 등 여러 나라의 초대전에 참석했다. 2021년에는 스포츠조선 '혁신한국인·파워브랜드' 문화예술 부문 대상까지 수상하는 등 주저 없는 성취를 증명해 냈다.
한국민화학회 연구교수들과 함께 중국·일본 박물관 답사도 다녀왔던 우종숙 작가는 현재는 학회 회원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오는 10월 일본 도쿄 호문화랑에서 열리는 민화 회원전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현재 강원미술협회 민화분과 고문인 우종숙 작가는 "나에게 민화는 최고의 행복"이라며, 민화에 새로운 프레임을 더하며 식지 않는 열정을 이어가고 있다.
피앤피뉴스 / 서광석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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