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지역 출신 연합 대학 동아리 ‘삼냥이즈’팀이 우승
충남지역 창업문화 확산 이바지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 로봇플랫폼연구소는 지난 10월 30일 신라스테이 천안에서 ‘충남 생성형 AI 활용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충남지역 기술창업에 대한 인재 발굴 및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생성형 AI 활용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창업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개최되었다.
지난 9월 4일부터 아이디어 기획서를 접수하기 시작하고, 9월 26일 서류 평가를 통하여 우수한 아이디어를 제시한 14팀을 선발하였고, 선발된 팀은 창업 역량 향상을 위한 교육과AI 관련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하여 AI 를 활용하는 역량을 크게 향상시킬 수 이었으며, 특히 본 아이디어 경진대회에 앞서 창업지원 전문가들로부터 1:1 멘토링을 통해 비즈니스모델 수립, IR 발표자료의 작성 및 피칭 역량을 더욱 개선할 수 있었다.
이번 창업경진대회에는 선문대학교, 공주대학교, 순천향대학교, 한남대학교 등 충남의 여러 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최종 13팀이 참여하여 다양하고 우수한 AI를 활용한 기술창업 아이디어를 발표하였고, 본 창업경진대회 평가에는 ▲ 투썬캠퍼스의 김종화 대표, ▲ 노스마운틴 조용국 대표, ▲ 창업진흥원의 최진영 과장, ▲ 블루포인트의 송민수 심사역, ▲ KC벤처스의 조담희 선임심사역이 참여하였다.
학생들의 열띤 기술창업 아이디어 발표 끝에 최종 심사 결과 대상 1팀은 충남지역 출신 연합 대학 동아리로 고려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의 학생들로 구성된 ‘삼냥이즈’팀의 아이디어가 선정되어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었고, 우수상은 공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StoryLab'팀과 공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제대로하자’팀이 수상하여 각 상금 200만원을 받게 되었다.
그리고, 장려상은 선문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팜글리’팀, 공주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오물오물’팀, 한경국립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MEKENEW'팀으로 각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대상과 우수상은 충남테크노파크 디지털진흥센터의 이광현 센터장의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장려상은 선문대학교 로봇플랫폼연구소 최재성 소장의 격려사와 함께 시상이 진행되었다.
선문대학교 로봇플랫폼연구소 최재성 소장은 ‘이번 기술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하여 충남 지역에서 창업을 꿈꾸고 있는 많은 학생들이 자신의 아이디어를 뽐낼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을 만들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계속 충남지역의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더욱 더 큰 역할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