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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안전부 제공 |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가 어린이들이 생활 속 안전 습관을 스스로 익히도록 돕는 ‘2025년 어린이 안전일기 공모전’을 연다. 공모전은 8월 25일(월)부터 9월 19일(금)까지 진행되며, 전국 초등학교 1~3학년 학생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안부는 이미 지난 7월, 안전문화 사회공헌 협약기관과 함께 제작한 ‘어린이 안전일기장’ 5만 부를 전국 459개 초등학교에 배포했다. 이번 공모전은 14개 기업이 1만7천 부를 지원했으며 단순 배포에 그치지 않고, 어린이들이 실제 일기를 쓰며 안전 실천 습관을 체득하도록 유도하는 후속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전국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으로, 학교생활·교통안전 등 다양한 일상 속 경험을 바탕으로 ‘내가 실천한 안전 이야기와 다짐’, ‘안전 체험교육 참여 경험’ 등을 자유롭게 기록해 제출하면 된다.
참가 범위는 안전일기장을 받지 않은 학교도 포함되며, 학교 단위로 참여해 자체 심사를 거친 후 학년별 3점씩 최대 9점까지 추천 제출할 수 있다.
접수 마감은 오는 9월 19일(금)까지며, 제출처는 세종특별자치시 도움6로 42,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207호 안전문화교육과다. 세부 규격은 행정안전부 누리집(mois.go.kr)과 국민안전교육플랫폼(kasem.safekore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품작 중 총 30점(학년별 10점)이 우수작으로 선정되며, 부상품이 제공된다. 이 가운데 상위 6점(학년별 2점)은 행정안전부 장관상이 수여된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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