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4주 훈련 마친 240명, 현장으로”…제111기 신임 소방공무원 힘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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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주 훈련 마친 240명, 현장으로”…제111기 신임 소방공무원 힘찬 출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9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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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울산·전북·중앙119구조본부 배치…화재·구조·구급 최일선 투입
▲제109기 신규임용자과정 졸업식(출처: 중앙소방학교)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24주간 797시간에 달하는 강도 높은 교육훈련을 마친 신임 소방관 240명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현장으로 향한다.

소방청(청장 직무대행 김승룡)은 16일 오전 충남 공주시 중앙소방학교 대강당에서 「제111기 신임 소방공무원 졸업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혹독한 훈련 과정을 견뎌낸 신임 소방공무원들이 국민 안전을 책임지는 소방관으로서 첫발을 내딛는다.

이번 제111기 졸업생은 평균 연령 29.5세로, 공개경쟁채용뿐 아니라 구조·구급·정보통신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경쟁채용을 통해 선발된 인재들이다. 이들은 입교 이후 총 797시간에 이르는 교육훈련을 이수하며 재난 현장 대응 역량을 집중적으로 강화했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무를 병행한 통합기초·심화교육을 비롯해 분야별 응용훈련, 실화재 대응훈련, 행정실무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3주간의 일선 소방관서 실습을 통해 실제 재난 현장의 흐름과 업무 절차를 직접 경험하며 현장 적응력을 높였다.

졸업식에서는 교육 기간 동안 우수한 성적과 리더십을 인정받은 김세진 소방사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소방사는 “지난 24주간 동기들과 함께 흘린 땀이 헛되지 않도록, 어떤 위급한 순간에도 국민의 손을 가장 먼저 잡아주는 따뜻하고 강인한 소방관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졸업생 240명은 대구소방안전본부 102명, 울산소방본부 32명, 전북소방본부 45명, 중앙119구조본부 61명으로 각각 배치돼 화재·구조·구급 등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재난 현장에서 본격적인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김태한 중앙소방학교장은 “학교에서 흘린 땀방울은 재난 현장에서 여러분 자신과 국민을 지키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제복 입은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을 가슴에 새기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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