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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지역·산업 함께 성장해야”…국회서 지속가능한 대학 생태계 논의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7 17: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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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국회 교육위, 17일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대학 생태계 구축’ 토론회 개최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교육부와 국회 교육위원회가 지방대 육성과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대학 생태계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17일 국회에서 공동 토론회를 연다. 이번 토론회는 수도권 중심의 교육·산업 구조를 넘어 지역 기반의 대학·산업 상생 모델을 모색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부는 지난 9월 ‘지방대학 육성 방향’을 발표하며 지역 거점국립대를 중심으로 한 ‘5극 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 추진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지역 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지역 대학이 산업·지자체와 연계해 특성화 모델을 구축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17일 오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이번 국회 토론회는 김영호 국회 교육위원장이 교육부와 공동 주최하며, 여야 의원 9명이 공동주최에 참여한다.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고, 한국대학교육협의회·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후원한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서는 김우승 한국공학교육인증원 원장은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춘 산학일치형 교육·연구 모델을 국내외 사례와 함께 제시한다. 이어 김송년 지방시대위원회 5극3특 특위 위원은 각 지역의 성장산업과 연계한 대학-지역 협력 확산 방안을 발표한다.

좌장은 홍창남 부산대 교수가 맡는다. 토론에는 배상훈 성균관대 교무처장(대학 교원 인사 혁신), 양성환 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제조본부장(산업 밀착형 대학원 필요성), 박재민 한국기술지주회사협회 부회장(산학협력 수익 확대 방안), 최돈웅 파마리서치 연구소장(지자체·대학·기업 협력 사례) 등 산학 각계를 대표하는 패널들이 참여한다.

교육부는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12월 ‘국가균형성장을 위한 지방대학 육성방안’을 확정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토론회에서 “대학은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이며, 지역과 대학이 함께 살아야 국가도 지속성장을 이룰 수 있다”고 강조할 예정이다. 이어 “정부가 산학일체 전략의 설계자가 되어 대학 교육과 연구가 산업·지역 현장과 맞닿는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힐 계획이다.

토론회는 사전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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