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2026 수능 모평 채점 결과, 국·영·수 변별력 커졌다…1등급 비율 작년보다 ‘뚝’

  • 흐림울진21.6℃
  • 흐림장수19.3℃
  • 흐림제주25.4℃
  • 흐림보령21.6℃
  • 비북부산21.7℃
  • 흐림거제21.0℃
  • 흐림동해19.2℃
  • 구름많음고창23.2℃
  • 구름조금성산25.3℃
  • 흐림홍천15.9℃
  • 흐림금산18.9℃
  • 흐림북창원21.1℃
  • 흐림이천16.8℃
  • 흐림서산18.4℃
  • 흐림광양시20.8℃
  • 흐림남원20.3℃
  • 구름많음부여19.5℃
  • 흐림임실20.4℃
  • 박무광주21.8℃
  • 흐림문경18.2℃
  • 흐림춘천16.0℃
  • 흐림진주18.8℃
  • 구름많음고창군22.7℃
  • 흐림양평18.0℃
  • 비홍성18.5℃
  • 구름많음목포23.3℃
  • 흐림속초18.3℃
  • 흐림의성19.0℃
  • 흐림영주17.5℃
  • 비창원20.9℃
  • 비부산21.4℃
  • 비북강릉17.3℃
  • 비대전18.8℃
  • 맑음완도22.8℃
  • 구름많음부안23.7℃
  • 흐림함양군19.6℃
  • 흐림양산시21.5℃
  • 흐림포항22.5℃
  • 흐림남해20.6℃
  • 흐림인천16.9℃
  • 흐림청송군18.2℃
  • 흐림산청19.6℃
  • 흐림원주17.1℃
  • 흐림거창19.0℃
  • 흐림영천20.0℃
  • 흐림대구20.1℃
  • 맑음진도군22.9℃
  • 구름조금서귀포26.9℃
  • 흐림인제15.9℃
  • 흐림철원16.0℃
  • 흐림정선군16.4℃
  • 흐림김해시21.0℃
  • 구름조금고산25.2℃
  • 흐림강화16.1℃
  • 흐림밀양20.2℃
  • 흐림천안18.5℃
  • 흐림강릉18.2℃
  • 흐림경주시19.8℃
  • 흐림순창군21.0℃
  • 흐림통영21.2℃
  • 흐림장흥22.2℃
  • 흐림상주18.2℃
  • 흐림충주18.6℃
  • 흐림여수21.2℃
  • 구름많음영광군22.7℃
  • 흐림울릉도19.6℃
  • 흐림제천17.2℃
  • 흐림봉화18.1℃
  • 흐림의령군19.0℃
  • 흐림흑산도21.9℃
  • 비울산20.9℃
  • 흐림구미18.7℃
  • 흐림추풍령17.8℃
  • 맑음해남23.8℃
  • 흐림순천20.3℃
  • 비북춘천16.2℃
  • 흐림강진군22.5℃
  • 흐림군산20.3℃
  • 비수원17.9℃
  • 흐림합천19.7℃
  • 흐림태백15.4℃
  • 흐림서청주18.1℃
  • 흐림보성군21.9℃
  • 흐림세종18.6℃
  • 흐림고흥22.1℃
  • 비청주18.7℃
  • 흐림파주15.8℃
  • 흐림안동18.5℃
  • 구름많음백령도18.1℃
  • 흐림영덕20.5℃
  • 흐림보은18.3℃
  • 비서울17.0℃
  • 흐림대관령13.6℃
  • 흐림전주21.5℃
  • 흐림영월17.2℃
  • 흐림정읍22.6℃
  • 흐림동두천16.7℃

2026 수능 모평 채점 결과, 국·영·수 변별력 커졌다…1등급 비율 작년보다 ‘뚝’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9 17:40:38
  • -
  • +
  • 인쇄
응시자 40만9천여 명…영어 1등급 4.5%, 국어 1등급 4.8%, 수학 1등급 4.2%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지난 9월 3일 전국에서 실시된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9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이번 시험에는 총 409,171명이 응시했으며, 재학생이 31만9천여 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9만여 명으로 집계됐다.

국어 영역 응시자는 406,743명으로 이 중 화법과 작문을 선택한 수험생이 66.6%로 가장 많았고, 언어와 매체는 33.4%였다.

수학 영역은 402,926명이 응시했으며, 확률과 통계 선택자가 56.0%로 절반을 넘었다. 이어 미적분이 41.3%, 기하는 2.8%였다.탐구 영역에서는 사회탐구만 치른 학생이 23만8천여 명, 과학탐구만 치른 학생이 9만1천여 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7만2천여 명으로 나타났다.

응시자의 99.4%가 2개 과목을 선택해 최대 응시 과목 수를 채웠다.직업탐구 응시자는 3,762명, 제2외국어·한문 응시자는 7,341명으로 확인됐다. 제2외국어 중에서는 일본어Ⅰ 응시자가 1,801명으로 가장 많았다.

성적표에는 영역 및 과목별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기재됐다. 영어·한국사·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로 등급만 표시된다.

국어 영역은 130점이 1등급 기준으로 응시자의 4.84%인 19,679명이 해당됐고, 수학은 131점에서 1등급이 갈려 17,065명(4.24%)이 포함됐다. 영어는 90점 이상이 1등급으로 분류돼 전체의 4.50%인 18,373명이 해당됐으며, 한국사는 만점(40점)을 받은 학생이 55,450명으로 전체의 13.55%에 달해 비교적 높은 비율을 기록했다.

사회·과학탐구 과목에서는 ‘사회·문화’ 선택자가 가장 많았으며, 반대로 ‘지구과학Ⅱ’는 응시자가 가장 적었다. 직업탐구 영역에서는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을 택한 수험생이 압도적으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원은 이번 채점 결과를 개인별 성적통지표와 함께 재학 학교, 시험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해 전달하며, 진학 지도를 위한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 분포 자료도 공개했다.

온라인 응시자 174명은 본 채점 결과 분석에 포함되지 않았지만, 개별 성적은 별도로 제공된다.

이번 9월 모의평가는 오는 11월 본 수능을 앞두고 수험생들이 실전 감각을 점검하고 전략을 보완하는 중요한 기준이 될 전망이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