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경기도교육청,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탐방...“우리 땅, 우리 손으로 배운다”

  • 맑음영월10.4℃
  • 맑음함양군12.8℃
  • 맑음파주9.6℃
  • 맑음영주9.9℃
  • 맑음정선군10.3℃
  • 구름많음제주16.4℃
  • 맑음원주10.2℃
  • 맑음부산16.9℃
  • 맑음남원11.7℃
  • 맑음천안10.8℃
  • 맑음백령도10.9℃
  • 구름조금고창12.3℃
  • 맑음거제15.4℃
  • 맑음문경10.9℃
  • 구름많음울릉도12.2℃
  • 맑음북부산16.4℃
  • 구름많음흑산도13.6℃
  • 맑음의령군14.0℃
  • 맑음거창12.7℃
  • 맑음보은10.8℃
  • 맑음강화9.5℃
  • 맑음부안13.1℃
  • 맑음부여12.5℃
  • 맑음봉화9.9℃
  • 맑음철원8.3℃
  • 맑음완도15.2℃
  • 맑음태백7.6℃
  • 맑음광주12.1℃
  • 맑음서산11.3℃
  • 맑음성산16.0℃
  • 구름조금진도군14.0℃
  • 구름조금목포12.3℃
  • 맑음창원14.9℃
  • 맑음북강릉12.4℃
  • 맑음여수13.5℃
  • 맑음서귀포21.0℃
  • 맑음강릉13.4℃
  • 맑음임실11.0℃
  • 맑음구미13.5℃
  • 맑음청송군11.5℃
  • 맑음동두천10.6℃
  • 맑음군산12.2℃
  • 맑음홍성11.7℃
  • 맑음장흥13.5℃
  • 맑음순창군10.6℃
  • 맑음대전11.7℃
  • 맑음보성군13.9℃
  • 맑음의성12.4℃
  • 구름많음포항14.2℃
  • 맑음충주10.6℃
  • 맑음추풍령10.0℃
  • 맑음동해13.6℃
  • 맑음진주14.2℃
  • 맑음전주11.7℃
  • 맑음금산11.1℃
  • 맑음울진15.0℃
  • 맑음이천11.5℃
  • 맑음영덕12.7℃
  • 맑음세종11.2℃
  • 맑음정읍11.7℃
  • 맑음상주11.6℃
  • 구름조금고산14.2℃
  • 맑음청주11.5℃
  • 맑음수원10.1℃
  • 맑음양산시16.1℃
  • 맑음울산13.4℃
  • 맑음강진군14.0℃
  • 맑음대구12.4℃
  • 맑음밀양14.3℃
  • 맑음고흥14.2℃
  • 맑음경주시13.4℃
  • 맑음통영16.6℃
  • 맑음춘천10.9℃
  • 맑음보령13.7℃
  • 맑음고창군12.3℃
  • 맑음김해시16.0℃
  • 맑음안동11.6℃
  • 맑음서울10.3℃
  • 맑음양평11.1℃
  • 맑음속초11.8℃
  • 구름조금합천14.1℃
  • 맑음북창원14.9℃
  • 맑음순천12.1℃
  • 맑음제천9.3℃
  • 맑음광양시14.5℃
  • 맑음인천9.5℃
  • 맑음서청주10.4℃
  • 맑음산청13.4℃
  • 구름조금영천13.1℃
  • 맑음인제9.3℃
  • 맑음장수10.0℃
  • 맑음대관령5.7℃
  • 맑음북춘천10.2℃
  • 맑음남해15.5℃
  • 구름조금해남13.7℃
  • 맑음홍천10.1℃
  • 구름조금영광군

경기도교육청, 광복 80주년 맞아 울릉도‧독도 탐방...“우리 땅, 우리 손으로 배운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07-23 17:41:25
  • -
  • +
  • 인쇄
역사·사회 동아리 학생 28명 참여…현장 중심 ‘우리 역사 바로알기 교육’ 강화
독도 강의부터 입도 체험까지…주도적 역사학습 프로그램 운영
▲탐방 현장 사진(경기도교육청)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을 키우기 위한 ‘울릉도‧독도 탐방’을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고등학교 역사·사회 동아리 소속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우리 땅 ‘독도’의 역사적·지리적 의미를 직접 체험하는 특별한 교육 기회로 마련됐다.

이번 탐방에는 도내 중고등학교 역사‧사회 동아리 7팀, 총 28명의 학생과 지도교사 7명이 참가한다. 지난 5월 실시된 탐방단 모집에는 94개 동아리가 지원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최종 참가팀은 열띤 경쟁을 통해 선발됐다.

탐방 일정은 울릉도와 독도, 경주 일원을 중심으로 구성되었으며, ▲독도 역사 강의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견학 ▲독도 입도 체험 ▲현장 플래시몹 등의 활동을 포함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직접 체험하고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역사적 사실에 대한 생생한 이해를 도울 예정이다.

특히 독도 입도 체험은 대한민국 고유 영토에 대한 주권 의식을 일깨우는 핵심 일정으로, 학생들은 독도에 직접 발을 디디며 그 가치를 가슴에 새기게 된다.

경기도교육청은 이번 탐방을 단발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사전·사후 교육 활동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운영한다. 학생들은 탐방 전 독도의 역사·지리·생태적 가치를 심화 학습하고, 탐방 이후에는 쇼츠 영상 제작, 역사 캠페인 운영 등을 통해 탐방 성과를 도내 각 지역으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를 통해 독도에 대한 관심과 역사 인식을 학생 주도로 확산시키고, 학교 밖에서도 지속적인 역사교육 실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울릉도‧독도 탐방은 학생들이 우리 역사를 스스로 탐구하고 체득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광복 80주년을 맞아 단순한 기념을 넘어, 미래세대가 올바른 역사관을 갖추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탐방 이후에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현장 중심의 생생한 역사교육이 학교 전반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