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8년 만의 귀환…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 2025년 12월 다시 대학로를 달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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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년 만의 귀환…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 2025년 12월 다시 대학로를 달군다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4 17:4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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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창식 역에 박형준·정재욱 합류…12월 20일 개막, 11월 5일 1차 티켓 오픈
▲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 포스터. ⒸAW CONTENTS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대학로 대표 창작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가 8년 만에 더욱 깊어진 이야기로 돌아온다.

2012년 첫 공연 이후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대학로에 독보적인 존재감을 남겨온 이 작품이 오는 12월 20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대학로 하마씨어터에서 새로운 시즌으로 막을 올린다.

이 작품은 1980년대를 대표하는 싱어송라이터 송창식의 동명 히트곡을 모티브로 제작됐지만, 단순한 노래의 무대화를 넘어 독자적 서사와 감성적 메시지를 통해 세대를 넘나드는 공감대를 쌓아왔다. 특히 소극장 창작 뮤지컬로는 드물게 시즌제로 이어지며 대학로 흥행작 반열에 오른 작품이다.

 

▲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 캐스팅.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박형준, 정재욱, 유종연, 김율, 정유나, 오승희, 조윤슬, 강유진, 리키, 신예준, 박태준, 김찰리, 손슬기, 이한울, 박세웅, 조활, 도연우, 김민중, 주현우, 박해수, 문슬아, 서태인, 우서라. ⒸAW CONTENTS

 



2025년 시즌 ‘담배가게아가씨’는 작품 전반의 구성과 캐릭터 서사를 섬세하게 재정비했다. 가족의 의미, 사랑의 온도, 삶 속 작은 행복 등 우리가 놓치고 살아온 일상의 감동을 더욱 깊게 들여다보는 드라마로 재탄생했다.

연출은 뮤지컬 ‘오! 캐롤’, ‘나폴레옹’, 연극 ‘운빨로맨스’ 등을 통해 공감력을 인정받은 오리라 연출이 맡았다.

뉴욕 NYU Tisch School of the Arts 출신의 이응규 음악감독, 배우 겸 안무가 최영주 안무감독이 힘을 보태 완성형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시즌 1·2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박형준이 지환 역에서 벗어나 이번에는 주인공 송연화의 아버지이자 송창식 역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시도한다.

‘복면가왕’을 통해 다시금 사랑받은 정재욱 역시 같은 역에 캐스팅돼 색다른 매력을 선보일 전망이다. 유종연, 김율도 송창식 역에 함께한다.

남자 주인공 예가람 역에는 틴탑 출신 리키가 합류하며 이목을 집중시킨다. 대학로 실력파 신예준, 박태준도 합류해 극의 중심을 잡는다.

여자 주인공 송연화 역에는 영국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 중인 정유나, CLC 메인 보컬 출신 오승희, 그리고 신예 조윤슬·강유진이 이름을 올렸다.

그 외에도 천상천하 유아독존 영앤리치 건물주 독고독재 역에는 김찰리·손슬기·이한울이 이름을 올렸고, 주인공 예가람의 든든한 친구 유선율 역에는 박세웅·조활·도연우가 출연해 극의 활력을 더한다.

라이브카페 ‘앙코르’ 사장 방수애 역에는 문슬아·서태인·우서라가 캐스팅돼 각기 다른 개성과 연기 색으로 매력적인 앙상블을 완성할 전망이다.

2017년 이후 약 8년 만에 새롭게 돌아오는 뮤지컬 ‘담배가게아가씨’의 1차 티켓 오픈은 11월 5일(수) 오후 1시, NOL티켓에서 진행된다.

가슴 따뜻한 이야기 위에 유쾌함과 음악적 감성을 더한 ‘담배가게아가씨’. 이번 겨울, 대학로의 대표 창작뮤지컬이 다시 한 번 관객을 향한 불을 밝힌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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