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청주·전주·목포 등 전국 권역별 예정지 제시...응시지역 변경 불가
7월 18일 1차 시험 시행...PSAT 3과목, 총 200분 진행

2026년도 국가공무원 7급 공개경쟁채용 제1차 시험이 오는 7월 18일(토) 전국 17개 시·도에서 일제히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인사혁신처는 수험생들의 편의를 돕고 원활한 시험 운영을 위해 제1·2차 시험의 지역별 예정지와 구체적인 시간표를 확정해 발표했다.
이번 공고에 따르면 1차 시험은 전국 17개 시·도 전역에서 시행되는 반면, 2차 시험은 주요 5개 광역시로 국한되어 운영되며, 실제 시험장소는 7월 10일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 공고를 통해 확정될 예정이다.
오는 7월 시행 예정인 제1차 시험은 수험생들의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기 위해 강원(춘천), 경기(남부-수원 등, 북부-남양주), 충북(청주), 충남(홍성), 전북(전주), 전남(목포), 경북(구미), 경남(창원), 제주(제주) 등 전국 단위에서 고르게 치러진다. 다만, 정확한 시험장 위치는 지자체 사정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며, 최종 확정지는 7월 10일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을 통해 공개된다.
반면, 전문 과목을 치르는 제2차 시험은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광역시에서만 진행된다. 수험생들은 원서 접수 시 1차와 2차 시험의 응시 지역을 각각 선택해야 하며, 한 번 선택한 지역은 원칙적으로 변경이 불가능하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시험 시간표도 함께 안내됐다. 1차 시험은 오후 일정으로 운영되며, 응시자는 오후 1시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1교시는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120분 동안 진행되며, 언어논리와 상황판단 영역이 하나의 문제책으로 합본돼 출제된다. 각 과목당 25문항씩 총 50문항이 제시된다.
이어 30분 휴식 후 2교시는 오후 4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자료해석 영역 25문항이 출제되며 시험 시간은 60분이다.
시험시간 연장 대상자의 경우 1.5배 또는 1.7배 시간이 적용된다. 이에 따라 1교시는 최대 205분, 2교시는 최대 105분까지 시험이 진행될 수 있다.
2차 시험은 오전 일정으로 진행된다. 응시자는 오전 9시 20분까지 입실해야 하며, 시험은 오전 10시부터 시작된다. 일반 직렬은 4개 과목을 100분 동안 치르게 되며, 과목당 25문항씩 총 100문항이 출제된다.
외무영사직렬은 별도의 시험 방식이 적용된다. 3과목을 75분 동안 치른 뒤 다른 직렬 시험 종료 시까지 대기 후 퇴실하게 된다. 연장시간 적용 시 최대 130분까지 시험이 진행될 수 있다.
응시자는 1차와 2차 시험 지역을 각각 선택해야 하며, 원서 접수 이후에는 변경이 불가능하다. 다만 시험 운영 상황에 따라 실제 시험 지역과 장소가 변경될 수 있다.
공무원 채용 시험의 장소 공고는 단순한 정보 제공을 넘어 수험생들의 컨디션 조절과 이동 전략 수립에 결정적인 지표가 된다. 특히 1차 합격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2차 시험 지역이 특정 광역시에 한정되어 있어, 지방 거주 수험생들은 사전에 숙박 및 이동 수단을 점검하는 등 치밀한 준비가 필요하다.
인사혁신처는 불가피한 시험 관리 사정에 따라 응시 지역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국가공무원채용시스템의 재공지 사항을 상시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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