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오은영 박사, 고립·은둔청년 부모 만난다”… 서울시, 12월 16일 특별초청 강연 개최

  • 비수원2.8℃
  • 흐림통영11.6℃
  • 흐림해남6.4℃
  • 비울산8.9℃
  • 흐림원주2.7℃
  • 흐림상주4.6℃
  • 흐림밀양11.0℃
  • 흐림양평1.0℃
  • 비목포6.1℃
  • 흐림이천1.2℃
  • 비서울3.0℃
  • 흐림철원0.2℃
  • 흐림광양시9.8℃
  • 흐림경주시9.3℃
  • 흐림구미7.5℃
  • 흐림의령군7.4℃
  • 흐림남해9.9℃
  • 흐림정읍5.2℃
  • 흐림부안4.9℃
  • 흐림거제11.2℃
  • 흐림고흥8.5℃
  • 눈북춘천0.0℃
  • 비흑산도5.6℃
  • 흐림영덕8.1℃
  • 흐림천안2.7℃
  • 흐림제천3.1℃
  • 흐림충주4.0℃
  • 흐림보성군8.5℃
  • 흐림부산11.1℃
  • 흐림문경4.1℃
  • 흐림여수10.2℃
  • 흐림영천10.0℃
  • 흐림서귀포14.2℃
  • 비포항10.6℃
  • 흐림고산10.9℃
  • 흐림인제0.3℃
  • 흐림북부산11.5℃
  • 흐림순천7.5℃
  • 흐림동두천0.2℃
  • 비제주13.8℃
  • 흐림함양군5.8℃
  • 흐림태백2.9℃
  • 흐림강릉7.0℃
  • 흐림임실4.2℃
  • 흐림완도7.5℃
  • 흐림부여4.1℃
  • 흐림영월3.7℃
  • 흐림정선군2.7℃
  • 비북강릉6.1℃
  • 흐림파주0.0℃
  • 흐림청송군7.7℃
  • 흐림추풍령4.4℃
  • 흐림영광군5.6℃
  • 비전주5.1℃
  • 흐림순창군5.5℃
  • 비광주6.0℃
  • 흐림성산12.5℃
  • 흐림대구8.4℃
  • 흐림산청5.7℃
  • 비안동5.5℃
  • 눈백령도0.9℃
  • 흐림울진9.1℃
  • 흐림진주9.5℃
  • 흐림거창5.5℃
  • 흐림동해7.3℃
  • 흐림고창5.6℃
  • 비울릉도7.2℃
  • 흐림춘천0.6℃
  • 흐림군산4.3℃
  • 흐림홍천0.6℃
  • 흐림남원5.5℃
  • 흐림강진군6.7℃
  • 흐림장흥7.4℃
  • 흐림합천9.1℃
  • 흐림김해시10.6℃
  • 흐림고창군5.4℃
  • 흐림영주5.0℃
  • 흐림대관령0.0℃
  • 흐림세종3.8℃
  • 비 또는 눈인천1.9℃
  • 흐림창원10.8℃
  • 흐림봉화5.2℃
  • 흐림금산4.0℃
  • 흐림장수4.3℃
  • 흐림속초3.4℃
  • 흐림양산시11.3℃
  • 흐림북창원11.6℃
  • 흐림서청주3.6℃
  • 흐림보령3.3℃
  • 흐림의성7.3℃
  • 비청주4.3℃
  • 흐림진도군6.6℃
  • 흐림서산2.3℃
  • 비홍성3.2℃
  • 흐림보은3.7℃
  • 흐림강화0.8℃
  • 비대전4.2℃

“오은영 박사, 고립·은둔청년 부모 만난다”… 서울시, 12월 16일 특별초청 강연 개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18:06:45
  • -
  • +
  • 인쇄
12월 16일 종로구민회관서 개최…당사자·부모·전문가 한자리 모여 해법 논의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고립‧은둔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부모교육과 주변인 지원을 강화해온 서울시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연다. 특강은 12월 16일(화) 오후 2시,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고립‧은둔 자녀에 대한 이해와 소통 방법’을 주제로, 고립·은둔청년 당사자와 부모,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서울시는 당초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230석)에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400석 규모의 창신아트홀로 장소를 변경했다. 기존 신청자들에게는 별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연은 은둔을 극복하고 청년 자립을 돕는 ‘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의 사례 발표로 문을 연다. 유 대표는 자신의 은둔 경험과 함께, 부모와 주변인이 고립된 청년과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해야 하는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할 계획이다.

이어 오은영 박사가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들의 심리적 특성과 가족 간 소통의 핵심을 주제로 본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뒤에는 약 30분간 질의응답이 마련돼 현장에서 부모들의 고민에 맞춘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고립‧은둔청년 부모교육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은 “가족 안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대화 방식과 마음가짐이 달라지면서 가정 분위기가 부드러워졌다”며 교육의 실질적 도움이 컸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고립·은둔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12일(금)까지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9fVidh9mmo7DtD8G9)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은둔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가족에게 이번 특강이 작은 용기와 변화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높은 관심에 부응해 앞으로도 청년 당사자와 부모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