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오은영 박사, 고립·은둔청년 부모 만난다”… 서울시, 12월 16일 특별초청 강연 개최

  • 흐림동해6.3℃
  • 흐림성산9.9℃
  • 흐림대관령-0.5℃
  • 비포항8.7℃
  • 흐림춘천0.4℃
  • 흐림영천6.3℃
  • 흐림원주0.8℃
  • 흐림해남4.5℃
  • 흐림철원0.4℃
  • 흐림영덕6.1℃
  • 흐림청송군4.5℃
  • 흐림보은1.0℃
  • 흐림정읍2.5℃
  • 비북강릉4.2℃
  • 흐림충주1.5℃
  • 흐림진주6.8℃
  • 흐림천안1.6℃
  • 비흑산도5.8℃
  • 흐림밀양7.7℃
  • 흐림구미4.6℃
  • 흐림장흥5.4℃
  • 흐림순천4.4℃
  • 흐림보성군5.9℃
  • 흐림태백1.1℃
  • 흐림산청4.9℃
  • 흐림거제10.8℃
  • 비 또는 눈인천1.1℃
  • 비대구6.5℃
  • 흐림양평0.6℃
  • 흐림진도군4.6℃
  • 흐림추풍령2.0℃
  • 흐림경주시7.0℃
  • 비홍성1.7℃
  • 눈수원0.5℃
  • 흐림고창3.2℃
  • 흐림서산0.4℃
  • 흐림금산3.3℃
  • 흐림세종2.5℃
  • 흐림영주3.6℃
  • 흐림남해7.8℃
  • 흐림의성5.1℃
  • 흐림김해시9.9℃
  • 흐림고창군2.5℃
  • 비목포4.2℃
  • 흐림합천6.7℃
  • 비북부산10.8℃
  • 흐림강릉5.9℃
  • 비 또는 눈청주2.2℃
  • 흐림고산9.3℃
  • 비 또는 눈서울1.7℃
  • 흐림상주3.4℃
  • 비대전2.6℃
  • 흐림북창원9.5℃
  • 비울산7.6℃
  • 흐림정선군0.8℃
  • 흐림속초2.7℃
  • 흐림순창군3.1℃
  • 흐림광양시7.0℃
  • 흐림양산시10.6℃
  • 비광주4.3℃
  • 흐림백령도1.2℃
  • 흐림남원3.6℃
  • 흐림군산2.7℃
  • 눈북춘천-0.1℃
  • 흐림고흥6.8℃
  • 비서귀포12.8℃
  • 비전주2.6℃
  • 흐림완도6.5℃
  • 흐림울진6.9℃
  • 흐림장수1.2℃
  • 흐림부산10.9℃
  • 흐림보령1.6℃
  • 흐림문경2.9℃
  • 흐림이천0.6℃
  • 흐림인제0.1℃
  • 흐림영광군3.7℃
  • 흐림봉화3.2℃
  • 흐림홍천0.6℃
  • 흐림함양군4.9℃
  • 흐림강화0.4℃
  • 흐림제천0.9℃
  • 흐림동두천0.1℃
  • 흐림부안3.8℃
  • 흐림파주0.0℃
  • 흐림의령군5.7℃
  • 흐림통영10.8℃
  • 비여수8.3℃
  • 흐림거창4.5℃
  • 흐림부여2.8℃
  • 흐림서청주1.8℃
  • 비창원9.4℃
  • 흐림강진군5.7℃
  • 비안동4.0℃
  • 비울릉도7.6℃
  • 흐림영월1.8℃
  • 흐림임실2.7℃
  • 비제주10.4℃

“오은영 박사, 고립·은둔청년 부모 만난다”… 서울시, 12월 16일 특별초청 강연 개최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5-12-08 18:06:45
  • -
  • +
  • 인쇄
12월 16일 종로구민회관서 개최…당사자·부모·전문가 한자리 모여 해법 논의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고립‧은둔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부모교육과 주변인 지원을 강화해온 서울시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연다. 특강은 12월 16일(화) 오후 2시, 종로구민회관 창신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강연은 ‘고립‧은둔 자녀에 대한 이해와 소통 방법’을 주제로, 고립·은둔청년 당사자와 부모, 전문가가 함께 참여한다.

서울시는 당초 서울역사박물관 야주개홀(230석)에서 강연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시민들의 높은 관심으로 인해 400석 규모의 창신아트홀로 장소를 변경했다. 기존 신청자들에게는 별도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강연은 은둔을 극복하고 청년 자립을 돕는 ‘안무서운회사’ 유승규 대표의 사례 발표로 문을 연다. 유 대표는 자신의 은둔 경험과 함께, 부모와 주변인이 고립된 청년과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어떤 방식으로 소통해야 하는지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이야기할 계획이다.

이어 오은영 박사가 고립‧은둔 상태에 놓인 청년들의 심리적 특성과 가족 간 소통의 핵심을 주제로 본 강연을 진행한다. 강연 뒤에는 약 30분간 질의응답이 마련돼 현장에서 부모들의 고민에 맞춘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고립‧은둔청년 부모교육에 참여했던 학부모들은 “가족 안에서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다”, “대화 방식과 마음가짐이 달라지면서 가정 분위기가 부드러워졌다”며 교육의 실질적 도움이 컸다고 전했다.

이번 특강은 고립·은둔 문제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12월 12일(금)까지 온라인 링크(https://forms.gle/9fVidh9mmo7DtD8G9)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철희 서울시 미래청년기획관은 “은둔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가족에게 이번 특강이 작은 용기와 변화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높은 관심에 부응해 앞으로도 청년 당사자와 부모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