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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9급 지방공무원 481명 선발…교육행정 351명 채용

마성배 기자 / 기사승인 : 2026-03-04 18: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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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경쟁 405명·경력경쟁 76명…행정직군 401명 규모
6월 20일 필기시험 실시…원서접수 4월 13~17일
교육행정·사서·시설관리 등 선발…기술계고 전형 별도 운영

 

 

 

 

[피앤피뉴스=마성배 기자] 서울특별시교육청이 올해 지방공무원 9급 신규 채용 규모와 시험 일정을 공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6년도 제1·2회 지방공무원 9급 공개(경력)경쟁임용시험 시행계획’을 공고하고 총 481명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공개경쟁과 경력경쟁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개경쟁으로 405명, 경력경쟁으로 76명을 선발하며 행정직군과 기술직군을 포함한 다양한 직렬에서 인력을 채용한다.

직군별로 보면 행정직군 선발 규모가 가장 크다. 교육행정 직렬에서 351명, 사서 직렬에서 50명을 채용해 행정직군 전체 선발 인원은 401명이다. 기술직군은 공업 직렬 5명과 시설관리 직렬 75명 등 총 80명을 선발한다.

교육행정 직렬 세부 선발 인원은 일반전형 316명, 장애인 30명, 저소득층 5명으로 구성된다. 사서 직렬은 일반 42명, 장애인 6명, 저소득층 2명을 모집한다. 기술직군 가운데 공업(일반전기)은 4명을 선발하고 시설관리 직렬은 일반 47명, 저소득층 2명, 국가보훈처 추천 15명 등 총 64명을 채용한다.

이러한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 시험을 합쳐 제1회 시험에서 선발되는 인원은 총 469명이다.

또한 기술계고등학교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한 별도의 경력경쟁임용시험도 실시된다. 제2회 시험에서는 공업(일반전기) 1명, 시설관리 11명 등 총 12명을 선발한다. 이를 포함하면 올해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채용 규모는 총 481명이다.

전체 전형 유형별로는 일반전형 409명, 장애인 36명, 저소득층 9명, 국가유공자 15명, 기술계고 전형 12명으로 구성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사회적 배려 대상자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구분 모집도 함께 운영한다. 장애인 채용 규모는 30명으로 전체의 약 7.6% 수준이며 저소득층 선발 인원은 9명이다. 시설관리 직렬에서는 국가유공자 15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제1회 공개경쟁 및 경력경쟁임용시험 원서접수는 4월 13일부터 17일까지 온라인교직원채용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접수 취소는 4월 20일까지 가능하다.

필기시험 장소는 6월 1일 공고되며 필기시험은 6월 20일 실시된다.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1일 발표되며 같은 날 면접시험 일정도 공지된다. 면접시험은 8월 15일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8월 25일 발표될 예정이다.

기술계고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하는 제2회 경력경쟁임용시험은 학교장 추천서를 먼저 접수한 뒤 진행된다. 추천서는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접수되며 원서접수는 8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된다. 필기시험은 10월 31일 시행되고 합격자는 11월 12일 발표된다. 면접시험은 11월 21일 진행되며 최종 합격자는 11월 27일 공개될 예정이다.

직렬별 필기시험 과목도 서로 다르게 구성된다. 교육행정 직렬은 국어, 영어, 한국사와 함께 교육학개론, 행정법총론 등 총 5과목으로 시험이 치러진다. 사서 직렬 역시 국어·영어·한국사와 자료조직개론, 정보봉사개론 등 5과목 시험이다.

공업 직렬은 국어·영어·한국사와 전기이론, 전기기기 과목으로 시험이 진행되며 시설관리 직렬은 한국사와 사회 두 과목 시험으로 구성된다.

기술계고 대상 경력경쟁 시험에서는 공업 직렬이 물리, 전기이론, 전기기기 등 3과목으로 시험을 치르며 시설관리 직렬은 한국사와 물리 2과목 시험이 실시된다.

최근 5년간 서울시교육청 지방공무원 시험 경쟁률은 변화가 있었다. 2021년에는 436명 선발에 7,576명이 지원해 17.4대1 경쟁률을 기록했다. 2022년은 346명 선발에 4,859명 지원으로 14.0대1, 2023년은 421명 선발에 4,376명 지원으로 10.4대1이었다. 2024년에는 416명 선발에 4,162명이 지원해 경쟁률 10.0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인 2025년에는 선발 인원이 103명으로 크게 줄어들면서 3,185명이 지원해 경쟁률이 30.9대1로 상승했다. 올해는 선발 규모가 481명으로 늘어 지원 규모에 따라 경쟁률이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서울시교육청은 수험생 편의를 위해 시험 운영 방식도 일부 개선했다. 2023년부터 필기시험 중 화장실 이용을 허용하고 있으며, 시험 관련 세부 사항은 시험 장소 공고 시 안내할 예정이다.

필기시험 문제 출제는 인사혁신처가 담당하며 일부 과목은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출제한다. 시험은 전국에서 동일한 일정으로 실시된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행정과 기술 분야에서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선발해 교육 행정 운영을 지원할 인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피앤피뉴스 / 마성배 기자 gosiwee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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