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개 지방자치단체에서 최종 1,881명을 선발할 예정인 올해 사회복지 9급 시험에는 총 28,723명이 원서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금년도 사회복지 9급 평균 경쟁률은 15.3대 1을 기록하였다. 이는 지난해 20.1대 1과 비교하여 경쟁률이 낮아진 것이다.
이번 원서접수 결과 경쟁률이 가장 높은 지자체는 세종시로 6명을 모집에 167명이 지원하여 2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였다. 이어 광주시가 25.3대 1로 그 뒤를 이었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저조한 지자체는 42명 선발하는 울산시로 396명이 원서접수를 마쳐 9.4대 1을 기록, 지난해 20.1대 1에 비하여 절반 수준에 그쳤다.
또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서울시는 363명 모집에 5,797명이 출원하여 15.9대 1을, 그리고 경기도는 336명 채용에 4,612명이 도전장을 제출하여 13.7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각 시·도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각 지자체별 선발인원을 보면 ▲서울 15.9대 1(363명 선발, 5,797명 출원) ▲부산 12.4대 1(144명 선발, 1,788명 출원) ▲대구 15.9대 1(129명 선발, 2,045명 출원) ▲인천 15.6대 1(72명 선발, 1,120명 출원) ▲광주 25.3대 1(54명 선발, 1,366명 출원) ▲대전 25(35명 선발, 864명 출원) ▲울산 9.4대 1(42명 선발, 396명 출원) ▲세종 28대 1(6명 선발, 167명 출원) ▲경기 13.7대 1(336명 선발, 4,612명 출원) ▲강원 18대 1(67명 선발, 1,185명 출원) ▲충북 12대 1(74명 선발, 906명 출원) ▲충남 13대 1(90명 선발, 1,155명 출원) ▲전북 15.5대 1(103명 선발, 1,593명 출원) ▲전남 13.4대 1(126명 선발, 1,689명 출원) ▲경북 17대 1(106명 선발, 1,780명 출원) ▲경남 16.2대 1(113명 선발, 1,834명 출원) ▲제주 20.3대 1(21명 선발, 426명 출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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