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서울시를 제외한 각 지자체의 지방공무원 채용시험이 실시된 가운데 그에 대한 응시율이 속속히 집계되기 시작하였다.
6월 23일을 기준으로 현재 응시율이 발표된 지자체는 경기와 충남 두 곳이다. 경기도의 경우 응시대상자 38,307명 가운데 23,981명이 시험에 응시하여 평균 62.6%의 응시율을 기록하였다. 모집 시·군별로는 여주시가 70.77%(65명 선발 804명 출원, 569명 응시)로 가장 높았다. 또한 직렬별로는 일반구분을 기준으로 시설 9급(일반토목)이 126명 선발에 980명이 출원하여, 이중 719명이 응시하여 73.37%의 응시율 기록하여 참석률이 가장 좋았다.
일반구분을 기준으로 경기도 지방공무원시험의 각 직렬별 응시율은 ▲일반행정 63.05% ▲세무9급(지방세) 62.10% ▲전산9급 49.19% ▲사서9급 63.59% ▲속기9급 57.69% ▲공업9급(일반기계) 62.20% ▲공업9급(일반전기) 59.17% ▲공업9급(일반화공) 62.50% ▲농업9급 64.26% ▲농업9급(축산) 60.58% ▲녹지9급(산림자원) 57.47% ▲녹지9급(조경) 71.25% ▲해양수산9급(일반수산) 50.00% ▲보건9급 61.93% ▲환경9급 61.31% ▲시설9급(도시계획) 70.31% ▲시설9급(일반토목) 73.37% ▲시설9급(건축) 67.84% ▲시설9급(지적) 63.99% ▲시설9급(디자인) 55.26% ▲방송통신9급(통신기술) 69.03%으로 잠정 집계되었다.
한편, 34개 직류에서 713명을 선발예정인 충청남도의 경우 응시대상자 8,172명 중 5,579명이 응시하여 68.30%의 응시율을 기록하였다.
주요 직렬별(9급)로는 일반행정 67.10%, 세무 69.16%, 전산 69.57%, 사서 58.11%, 공업(일반기계) 66.67%, 공업(농업기계) 66.67%, 공업(일반전기) 46.94%, 공업(일반화공) 54.55%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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