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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공무원 면접, 시정 관련 질문세례 쏟아져

김민주 / 기사승인 : 2015-10-20 16: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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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9일부터 30일까지 진행, 첫날 면접 체계적이고 꼼꼼하게 진행

지난 19일 서울시인재개발원에서 올해 서울시 공무원 면접의 첫 일정이 시작됐다.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7‧9급 선발예정인원은 2,284명으로 필기시험 합격자 3,199명 중 남은 면접을 통해 915명의 수험생이 탈락하게 되는 구조다. 올해 합격률 또한 최근 5년 평균 합격률(130.7%)에서 약 10%p 상회하면서 서울시의 면접 강화 방침은 가시화되었다.  
올해 서울시 면접의 경우 개별면접의 비중이 높아질 것이라는 예상 아래 지난 19일, 일반행정 9급(저소득층, 시간선택제) 직렬을 대상으로 치러진 면접의 경우 예상대로 개별면접의 비중이 컸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면접 응시생 K씨는 “개별면접의 비중이 좀 더 컸던 것 같다”며 “특히 공직관에 대해 꼼꼼하게 질문하는 느낌을 받았다”고 응시소감을 나타냈다. 이어 “영어면접의 경우, 큰 어려움 없이 무난하게 발표했고, 별다른 후속질문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응시생 A씨 역시 “영어면접은 구성이 미리 짜여져 있기 때문에 그다지 어렵지 않았고 그 외에도 압박면접은 없었다”며 “다만 서울시 정책에 관해 몇 가지 질문사항이 있었는데 잘 알지 못해 제대로 답변을 못했다”고 아쉬움을 토로하였다.  
시간선택제 직렬의 면접이었던 만큼 시간선택제에 관한 질문도 있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선택제를 선택한 응시생 H씨는 “면접관이 시간선택제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비롯하여 제도에 대한 전반적인 질문, 어떤 공무원이 되고 싶은지 등의 질문이 이어졌다”고 말했다. 아울러 “질문 자체는 어렵지 않으나 준비를 해두지 않으면 제대로 답하기 힘들 것”이라며 면접에 대한 꼼꼼한 준비를 조언하였다. 
면접에 대한 응시생들의 전반적인 평을 종합해보면 이번 서울시 면접은 개별면접에서 체계적이고 심층적인 질문이 집중적으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최근 여타 공무원 시험 면접에서도 공직관 등 공직 자세를 평가하는 면접이 이어져 오고 있으며, 과거보다 공직가치 평가 비중이 월등히 높아진 것을 확인 할 수 있다. 서울시 역시 면접 시간을 기존 15~20분에서 30분 이상으로 늘렸고, 자기소개서에 희망 보직경로 작성 및 발표 등을 추가 하였다. 또 일반행정 7·9급에 한하여 실시됐던 영어면접을 전 직렬로 확대함으로써 갈수록 영어면접과 개별면접의 중요성이 커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올해 서울시 지방공무원 임용 면접시험은 서울특별시인재개발원에서 오는 30일까지 치러지며 직렬 및 직급별 일정이 다르기 때문에 수험생들은 본인이 지원한 직렬, 직급을 꼼꼼히 확인한 후 응시하여야한다. 이후 면접시험 평정결과와 필기시험 성적 등에 따라 12월 4일 최종합격자를 확정짓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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