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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직 7급 필기 합격률 133.4%… 여성 비율 ↑, 연령 젊어져

이선용 / 기사승인 : 2015-10-20 16: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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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인원 974명, 합격선 77.74점으로 전년대비 4.54점 하락

올해 국가직 7급 시험에 응시한 3만 3,877명의 수험생 가운데 면접시험 응시 기회를 획득한 인원은 2.88%인 974명으로 확인됐다. 최종선발예정인원(730명)대비 133.4%가 필기시험 합격자로 확정된 것이다.

올해 필기시험 합격률은 지난해 125.5%와 비교하여 약 8%p 높아진 것으로, 지난 4월 인사혁신처가 공지한 면접시험 강화 방침이 현실화될 전망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달 21~23일 개인별 필기시험 성적(과목별 점수, 가산점)을 온라인으로 사전 공개하였고, 이의신청을 한 158명의 답안지를 재검증하여 이상이 없음을 확인한 후 합격자 명단을 확정했다.

이번 시험의 합격자 평균점수는 77.74점으로 지난해(82.28점)에 비해 4.54점 낮아졌다. 직렬별로는 일반행정 81.21점, 세무직 71.92점, 외무영사 83.85점 등이 전년대비 합격선이 낮아졌다. 이는 지난 8월 29일 실시된 필기시험 직후 응시생들의 체감난이도와 일치하는 대목이다. 시험 직후 응시생들은 7과목 중 행정학을 제외한 모든 과목의 난도가 높았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올해 시험은 수험생들 사이에서 전략과목으로 여겨졌던 한국사와 헌법의 난도가 지나치게 높았을 뿐 아니라 전통적으로 난도가 높은 영어와 경제학도 그 명성을 이어갔다고 당시 응시생들은 전하였다. 또 여성합격자는 총 359명으로 전체 36.9%를 기록, 지난해(35%)보다 상승하였다. 더욱이 일반행정 전국(52.6%), 외무영사(66.7%), 관세(68.8%) 등 직렬에서 여성들이 강세를 보였다.

합격자의 평균연령은 29.4세로 지난해(30.1세)에 비해 0.7세 젊어졌으며, 연령대별로는 24~27세가 37.5%(365명)로 가장 많았으며, 28~31세 26.1%(254명), 32~35세 14.9%(145명) 순이었다.

양성평등채용목표제의 적용으로 우정사업본부, 회계, 통계, 감사, 화공, 일반토목, 일반행정(장애) 등 7개 모집단위에서 여성이 9명 추가 합격하였다. 또한 올해 처음 시행된 지방인재채용목표제에 따라 지방인재 7,702명이 응시하여 179명이 합격하였고, 이중 일반행정, 선거행정, 세무 등 11개 모집단위에서 총 32명이 추가 합격하였다. 장애인 구분모집은 60명 선발에 777명이 응시했으며, 이 가운데 68명이 필기 관문을 통과하였다.

한편, 3차 면접시험은 11월 12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aT센터에서 실시되며, 최종합격자는 11월 27일 확정·발표된다.
3차 면접시험에 대해 김준수 인재개발국장은 “올해 채용부터는 봉사정신, 사명감, 국가관, 공직관 등 공직가치 평가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면접시험을 개선했으며, 대한민국을 이끌 동량지재(棟梁之材)를 선발하겠다”고 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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