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국가직 9급 공채 면접시험에서 아쉽게 공직 문턱을 넘지 못했던 189명에게 지난달 29일 희소식이 전해졌다. 인사혁신처가 최종합격자를 추가로 발표한 것이다. 최종합격자 추가 선정에 대해 인사혁신처는 “최종합격자가 임용되는 것을 포기하는 등의 사정으로 결원을 보충할 필요가 있을 때에는 발표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추가합격자를 결정할 수 있다(공무원임용시험령 제25조9항)”며 “이번 추가합격자들은 면접시험에서 불합격 기준에 해당하지 아니한 사람 중에서 필기시험 성적이 높은 사람 순으로 결정하였다”고 설명하였다.
한편, 추가합격자의 주요 직렬별 인원은 일반행정 62명, 우정사업본부 27명, 고용노동부 27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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