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한국법제연구원 조사결과, “로스쿨 성과없다” 국민 의견 58% 넘어

  • 맑음고산25.8℃
  • 맑음봉화21.1℃
  • 맑음군산27.7℃
  • 맑음울진23.6℃
  • 맑음강화27.7℃
  • 맑음수원29.1℃
  • 비제주27.1℃
  • 맑음구미24.6℃
  • 맑음서청주26.2℃
  • 맑음강릉25.7℃
  • 맑음부산26.3℃
  • 맑음남원25.7℃
  • 맑음안동24.2℃
  • 맑음포항26.1℃
  • 맑음상주24.3℃
  • 맑음속초26.0℃
  • 맑음전주27.9℃
  • 맑음순창군26.4℃
  • 맑음인제22.8℃
  • 맑음부안27.0℃
  • 맑음진주24.5℃
  • 맑음파주26.2℃
  • 맑음문경24.0℃
  • 박무홍성26.9℃
  • 맑음북춘천24.3℃
  • 맑음서산27.1℃
  • 맑음보령27.6℃
  • 맑음산청25.2℃
  • 맑음영덕22.8℃
  • 맑음서울29.4℃
  • 맑음영주23.3℃
  • 맑음춘천25.0℃
  • 맑음고창군25.8℃
  • 맑음대관령19.2℃
  • 맑음해남24.6℃
  • 맑음천안25.9℃
  • 맑음영천23.5℃
  • 맑음양평26.2℃
  • 맑음금산26.5℃
  • 맑음대전27.4℃
  • 맑음보성군25.2℃
  • 흐림흑산도25.8℃
  • 맑음거제25.5℃
  • 맑음태백19.2℃
  • 맑음임실25.9℃
  • 맑음인천29.7℃
  • 맑음대구25.3℃
  • 맑음남해25.4℃
  • 맑음양산시26.7℃
  • 맑음동두천26.5℃
  • 맑음청주28.7℃
  • 맑음여수26.8℃
  • 맑음북강릉25.0℃
  • 맑음백령도24.9℃
  • 맑음장수22.8℃
  • 맑음김해시25.9℃
  • 맑음원주25.6℃
  • 맑음보은24.8℃
  • 맑음창원26.5℃
  • 맑음고창
  • 맑음세종27.2℃
  • 맑음진도군24.1℃
  • 맑음영월23.2℃
  • 맑음철원25.6℃
  • 맑음동해24.3℃
  • 맑음함양군25.4℃
  • 맑음경주시23.2℃
  • 맑음영광군26.3℃
  • 맑음제천23.2℃
  • 맑음거창24.4℃
  • 맑음광주27.5℃
  • 맑음합천25.5℃
  • 맑음목포26.7℃
  • 맑음울릉도24.1℃
  • 맑음강진군25.1℃
  • 맑음정읍27.0℃
  • 맑음충주26.2℃
  • 맑음순천23.0℃
  • 맑음이천25.7℃
  • 맑음서귀포28.7℃
  • 맑음북부산25.9℃
  • 맑음추풍령22.7℃
  • 맑음완도25.1℃
  • 맑음장흥24.8℃
  • 맑음청송군21.3℃
  • 맑음북창원26.3℃
  • 맑음통영25.7℃
  • 맑음밀양26.3℃
  • 맑음정선군23.4℃
  • 맑음고흥23.9℃
  • 맑음부여27.7℃
  • 맑음의성22.9℃
  • 맑음홍천24.3℃
  • 맑음울산23.8℃
  • 맑음의령군24.6℃
  • 맑음광양시26.3℃
  • 맑음성산28.7℃

한국법제연구원 조사결과, “로스쿨 성과없다” 국민 의견 58% 넘어

김민주 / 기사승인 : 2016-02-25 12:41:00
  • -
  • +
  • 인쇄

160225_5.jpg
 
3,40고학력자지역규모 작을수록 성과없다판단

조사대상자, 법조계 비리부패 감소에는 긍정적 반응

 

한국법제연구원에서 조사한 2015년 국민법의식조사연구에 따르면 국민 3,000명을 대상으로 법학전문대학원 제도의 성과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의 질문에 51.0%별로 성과가 없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과가 있다는 의견이 28.7%(매우 성과가 있다 1.4%+성과가 있는 편이다 27.3%), ‘성과가 없다는 의견 58.8%(별로 성과가 없다 51.%+전혀 성과가 없다 7.8%)와는 그 차이가 30.1%로 큰 차이를 보였다. 다만, 모름/무응답이 12.5%로 높게 나타나 로스쿨 제도에 대하여 모르고 있는 사람이 다소 많은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50대 이상에서 모름/무응답에 대한 응답이 높았는데 이는 고 연령층일수록 로스쿨 제도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성과가 있다는 의견은 20(31.8%)에서 가장 많았고, 직업별로 살펴보면 블루칼라(33.9%)와 대도시 거주자(32.4%) 등 주관적 계층 수준이 높을수록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난 것으로 확인됐다.

 

반면, ‘성과가 없다는 의견은 30(70.6%)40(64.4%), 화이트칼라(66.6%), 학생층(64.9%), 고학력자 일수록, 지역규모가 작을수록 높게 나타났다.

 

한국법제연구원은 이 같은 조사 결과를 고려하면 로스쿨 제도 보다는 사법시험을 존치하고자 하는 국민의 여론이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올해 한국방송공사와 동아일보가 실시한 사법시험의 유지 또는 폐지에 대한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각 57.5%67.9%로 사법시험의 유지 의견이 많았다고 말했다.

 

또 이번 연구에서는 로스쿨 제도의 가장 큰 성과를 도입 전과 후로 구분하여 조사하였는데, 그 결과 시행 전(2008)에 비해 전문법조인의 양성으로 법률서비스의 질 향상변호사 수임료의 하락이라는 의견은 감소한 반면, ‘법률서비스를 이용하기 쉬워짐법조계 비리나 부패 감소라는 의견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로스쿨의 가장 큰 성과에 대해 법학전문대학원(이하 로스쿨)제도가 성과가 있다는 응답자(861)를 대상으로 물은 결과, ‘전문법조인의 양성으로 법률서비스의 질 향상이라는 응답이 41.1%로 가장 높았고, ‘법률서비스를 이용하기 쉬워졌다는 응답은 21.4%를 차지했다.

 

이어 법조계 비리나 부패 감소의 응답이 21.1%, ‘변호사 수임료의 하락14.6% 순으로 나타났다. 또 특성별로 살펴보면 변호사 수임료의 하락전문법조인의 양성으로 법률서비스의 질 향상이라는 의견은 지역규모가 클수록 높게 나타났고, ‘법조계 비리나 부패 감소라는 의견은 지역규모가 클수록 낮게 조사됐다.

 

한편, 우리나라에서 로스쿨의 도입은 지난 20077월 제정된 법학전문대학원 설치운영에 관한 법률2011년에 제정된 변호사시험법을 통하여 이뤄졌다. 최근 언론에서는 현재의 로스쿨이 현대판 음서 제도의 오명을 벗어날 수 없는 이유로 입학부터 교육 과정, 졸업, 변호사 자격 취득, 취업에 이르기까지 여러 제도적 허점들을 가지고 있지만 해명하거나 개선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일각에서도 이러한 차원에서 2017년 사법시험이 폐지된다면 변호사검사판사 등 법률적 직위들은 우리 사회의 계층 사다리라는 최소한의 가능성마저 걷어차여진 채, 철저한 그들만의 리그로 전락할 것이라고 비판하고 있는 상황이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교육

경제

정치

사회

생활/문화

IT/과학

엔터

스포츠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