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행사에는 홍익태 해양경비안전본부장, 김두석 해양경비안전교육원장 및 700여 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제64기 해경간부후보생 10명(남 9, 여 1)은 지난해 5월 2일 입교하여, 1년간 핵심 기본역량 교육훈련과정을 마치고 경위로 임관하여 해상치안 최일선에 배치되어 국민을 위해 힘차게 노력할 예정이다. 특히 64기 해경간부후보생들은 해경 창설 이래 최초로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의 최신예 시설을 통해 교육받고, 건국 이래 최초로 진행된 해경, 소방, 경찰 3개 기관 간부후보생 합동교육을 수료한 인재들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한편, 수석 졸업생 윤종원 경위는 “해양경비안전교육원에서 배우고 익힌 것을 국민을 위해, 국민의 바다를 위해, 국민의 해양안전을 위해 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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