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지방공무원, 지난 20년 동안 어떻게 달라졌나?…연령‧학력 모두 상승

  • 흐림임실5.6℃
  • 맑음상주1.0℃
  • 흐림북춘천-0.3℃
  • 맑음영주0.4℃
  • 맑음완도8.6℃
  • 흐림강릉11.9℃
  • 구름많음고창군9.4℃
  • 구름조금이천0.2℃
  • 맑음보령11.3℃
  • 맑음보은0.5℃
  • 구름조금서귀포17.7℃
  • 맑음거제8.9℃
  • 구름많음북강릉13.1℃
  • 맑음광양시10.7℃
  • 맑음영광군10.1℃
  • 맑음봉화-1.1℃
  • 맑음북창원9.7℃
  • 맑음양산시8.2℃
  • 맑음제주13.2℃
  • 구름많음고창10.7℃
  • 구름많음포항9.0℃
  • 맑음구미1.9℃
  • 맑음정선군1.0℃
  • 구름많음서울7.2℃
  • 맑음청송군-0.5℃
  • 맑음의령군2.0℃
  • 흐림남원8.0℃
  • 구름많음광주11.7℃
  • 맑음보성군5.2℃
  • 구름많음장수3.6℃
  • 맑음태백6.8℃
  • 맑음남해8.0℃
  • 맑음성산14.5℃
  • 맑음청주5.9℃
  • 맑음울진8.0℃
  • 구름많음순창군6.7℃
  • 흐림철원0.9℃
  • 맑음금산2.8℃
  • 맑음장흥5.9℃
  • 흐림강화7.7℃
  • 맑음강진군6.6℃
  • 맑음부여3.3℃
  • 맑음해남6.8℃
  • 맑음순천5.3℃
  • 맑음영덕7.1℃
  • 구름많음수원5.0℃
  • 맑음김해시10.2℃
  • 맑음추풍령1.2℃
  • 맑음부산13.5℃
  • 흐림동두천5.7℃
  • 맑음대구4.9℃
  • 맑음진주4.6℃
  • 흐림백령도9.7℃
  • 맑음의성0.0℃
  • 맑음영천2.9℃
  • 맑음속초12.0℃
  • 맑음북부산8.5℃
  • 맑음제천-1.6℃
  • 맑음진도군8.1℃
  • 흐림서청주0.9℃
  • 맑음통영9.9℃
  • 흐림천안3.0℃
  • 맑음목포12.0℃
  • 흐림서산7.5℃
  • 맑음밀양4.6℃
  • 구름많음고흥6.6℃
  • 맑음울릉도14.0℃
  • 흐림인제3.0℃
  • 흐림홍성9.7℃
  • 맑음안동2.3℃
  • 맑음산청2.1℃
  • 흐림파주4.7℃
  • 맑음문경1.3℃
  • 맑음흑산도12.3℃
  • 맑음영월-1.1℃
  • 맑음세종4.8℃
  • 구름많음여수12.0℃
  • 흐림춘천0.5℃
  • 맑음경주시6.1℃
  • 맑음군산6.8℃
  • 흐림홍천0.5℃
  • 맑음충주0.2℃
  • 맑음창원9.2℃
  • 구름많음정읍11.7℃
  • 맑음원주0.5℃
  • 맑음대전5.0℃
  • 구름많음전주9.5℃
  • 구름많음울산12.3℃
  • 맑음함양군1.8℃
  • 맑음대관령6.4℃
  • 맑음합천3.4℃
  • 구름많음동해11.1℃
  • 맑음거창2.6℃
  • 흐림인천9.4℃
  • 맑음부안7.7℃
  • 맑음고산17.2℃
  • 흐림양평1.3℃

지방공무원, 지난 20년 동안 어떻게 달라졌나?…연령‧학력 모두 상승

김민주 / 기사승인 : 2016-06-28 13:11:00
  • -
  • +
  • 인쇄

[통계] 지난 20년간 지방공무원 인사통계 주요 지표

베이비부머 은퇴로 향후 신규채용 급증할 전망, 지방공무원 평균연령 증가-고학력자 크게 상승

 

 

행정자치부는 지난 지방자치 20년간 공무원의 주요 인사통계를 공개하고 변화하고 있는 지방공무원의 모습을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20년간 지방공무원의 중심은 20(38.6)에서 40(43.4)로 이동하였고, 78%이상이 대학교를 졸업, 지방공무원의 1/333.7%가 여성공무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20년간 인사통계 주요 지표 중 의미 있는 변화를 분석한 결과, 여성의 공직진출은 54,472명에서 99,865명으로 크게 증가하였고 6급 이상 여성 관리자도 10배 이상 증가한 반면 전체 현원과 징계 인원은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도 휴직제도를 이용하는 인원이 약 21배 이상 증가하여 일과 가정의 양립이 정착하고 있다는 것으로 보여주고 있다.

 

공무원 연령 증가, “?”

지난해 지방공무원의 평균연령은 43.4세로 ’95(38.6)이후 20년간 4.8세 증가했다. 20세 이하 공무원의 수는 1/10 비율로 크게 감소한 반면 50세 이상 공무원 비율은 13%에서 26%로 두 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앞으로도 평균 연령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이렇게 공무원의 연령이 증가하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행자부는 2009년 공채시험의 연령제한 폐지와 6급 이하 공무원의 정년연장, 학력상승으로 인한 공무원 진입 연령 지연(2030) 등이 주요한 요인으로 파악했다.


1.JPG
 
 

베이비부머 은퇴 급증, 향후 신규채용

지방공무원의 신규 채용인원은 20년 전 13,770명에서 16,155명으로 약간 늘었다. 퇴직인원도 9,741명에서 10,896명으로 증가하였다. 그러나 통상적으로, 채용인원은 전년도 퇴직인원 및 휴직인원등에 의한 결원을 예상하여 반영되는데, 향후 베이비부머 세대(55년생~63년생)의 은퇴 급증(*향후 3년간 정년퇴직 예상 인원:2만명)으로 인하여 자지단체의 신규채용계획 인원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자치단체와 함께 청년실업 해소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신규 채용인원을 늘려 공직진출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3.JPG
 

여성, 저소득, 장애인의 공직 진출

지난 20년간 여성공무원은 54,472명에서 99,865명으로 무려 83.3% 이상 증가하였고, 전체 공무원의 33.7%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여성채용목표제(’96) 및 양성평등채용목표제(’02)의 도입으로 인한 여성공무원 진입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왔으며 신규채용 여성 합격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반대로 퇴직공무원은 여성보다 남성이 많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또 저소득층을 공무원으로 채용하는 제도를 2012년부터 추진한 결과, 9급 공채 신규채용시 총 535명을 채용하였다. 국가직의 저소득층 채용계획인 약 100명에 비하면 5배이상 많은 인원으로 자치단체에서는 균형인사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시행하고 있다. 특히, 장애인의 공직진출은 지난해 말 기준 법적임용률(3%)를 넘어선 4.0%(8,982)을 돌파하였다.

 

채홍호 행정자치부 자치제도정책관은 이러한 공무원의 인사통계 변화추세에 부응하여 인사정책적 측면에서 선제적으로 대비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라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한 신규인력 채용 규모 확대, 여성친화적 정책, 사회적 소수자 배려방안, 퇴직 공무원 활용방안 등 다양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피앤피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WEEKLY HOTISSUE

뉴스댓글 >

많이 본 뉴스

초·중·고

대학

공무원

로스쿨

자격증

취업

오피니언

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