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공무원 신규채용, 최근 6년 연속 공채보다 ‘경채’ 선발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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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신규채용, 최근 6년 연속 공채보다 ‘경채’ 선발이 더 많았다

이선용 / 기사승인 : 2016-08-09 14: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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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이후 경채 위주의 선발 이어져, 국가공무원 여성 비율은 49.4% 기록

 

정부의 공무원 신규채용이 공개채용(이하 공채)에서 경력채용(이하 경채)으로 무게 중심이 이동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2010년부터는 공채보다 경채의 선발인원이 더 많았다. 이는 정부가 추구하고 있는 유능한 민간경력자의 공직 유치 정책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9일 인사혁신처가 발표한 2016 인사혁신통계연보에 따르면 지난 10(2006~2015)간 일반직 공무원 신규채용인원은 66,988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공채는 34,937(52.2%), 경채는 32,051(47.8%)이었다. 10년간 전체 채용인원으로 봤을 때는 공채의 비율이 높았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해야 할 점은 2010년부터 경채 선발인원이 공채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한때 공채 선발 비율이 84.9%(2008)까지 높았던 점을 감안하면, 정부의 공무원 신규채용 정책이 경채 위주로 바뀌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공채 선발 비율은 지난 200653.6%200753.2%를 기록한 후 200884.9%로 수직상승하였고, 2009년에도 64.7%로 큰 비중을 차지했다. 그러나 2010년에는 48%50%대 밑으로 떨어지더니 이후 40%대 초중반의 비율을 보였다(1140.5%, 1241.4%, 1341.6%, 1446.5%, 1543.6%).

 

반면, 경채 비율은 0646.4% 0746.8% 0815.1% 0935.3% 1052% 1159.5% 1258.6% 1358.4% 1453.5% 1556.4%로 최근 6년 연속 공채보다 높은 비중을 나타냈다. 이처럼 공무원 신규채용이 이전 공채 위주의 선발에서 경채 비중을 높임에 따라 수험생들은 본인이 지원할 수 있는 경력경쟁채용 있는지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말 기준 우리나라 전체 공무원은 총 1,026,201명으로 전년대비 10,020명이 증원됐다. 그 중 행정부 소속 국가공무원은 637,654명으로 전체의 62.1%를 차지했다.

 

국가공무원의 여성 비율은 201147%에서 201318.1%로 높아졌고, 지난해에는 49.4%까지 치솟았다. 직종별 여성공무원 비율을 보면, 교육공무원이 70.1%로 가장 높았고 이어 일반직 33.7%, 외무 31.1%, 검사 27.8%, 경찰 9.7%, 소방 3.6% 순이었다.

 

또 지난해 퇴직공무원은 24,996명이었으며, 그 비율로는 의원면직이 62.15%(15,535)로 가장 높았고, 이어 당연퇴직 36.67%(9,166) 정계퇴직 1.01%(253) 직권면직 0.14%(36)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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