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앤피뉴스 - “남은 2016년, 國·英·史 필수과목에 많은 시간 투자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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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2016년, 國·英·史 필수과목에 많은 시간 투자해야”

이선용 / 기사승인 : 2016-09-06 14: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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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가직·지방직·서울시, 국어·한국사 난이도 상승...영어는 상대적으로 무난

 

합격을 다짐하며 시작한 2016년이었지만, 현시점에서 웃으며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수험들은 소수에 불과하다. 이는 좁은 문을 뚫어야 하는 공무원 시험의 구조적인 특징 때문이기도 하고, 수험생 개인의 노력의 차 때문이기도 하다.

 

하지만 아무리 바늘구멍이라도 반드시 합격자가 나오기 마련이다. 따라서 올해 아쉽게 탈락한 수험생들은 2017년을 목표로 효율적인 학습을 진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9급 공채 수험생들은 원점수로 채점이 이루어지는 필수과목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한다. 국어와 영어 그리고 한국사는 공무원 시험 합격을 위해 반드시 넘어야할 산이다.

 

지난 49일 치러진 올해 국가직 9급의 경우 매 시험마다 수험생들을 압박한 영어 과목이 예년과 비교하여 평이하게 출제됐다. 그러나 영어를 제외한 필수 2과목(국어, 한국사)의 난도가 높았다.

 

국가직 9급 국어 난이도에 대해 고혜원 강사는 올해는 문학과 어휘 및 한자의 문제가 다른 해에 비해 대폭 증가하였고, 한자와 비문학을 혼합하여 문제의 난도를 높였다고 평가했다. 또 한국사를 강의하는 선우빈 강사는 “2016년 한국사는 최근 2년간 국가직 9급과 비교했을 때 상대적으로 어렵게 출제됐다시험 문제 중 의열단, 갑신정변 문제에서 낯선 선지가 각각 하나씩 나와 수험생을 당황하게 하였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618일 실시된 지방직 9급도 영어가 평이하게 출제됐지만 국어가 까다로웠다는 것이 당시 수험생들의 중론이었다. 지방직 9급 국어는 수험생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한자 문제의 난도가 높았는데, 독음을 달지 않은 한자성어와 음이 여러 개인 한자어의 독음이 문제로 구성됐다.

 

마지막으로 올해 서울시 공채 시험은 국어와 한국사 등에서 과거에 자주 출제될 만한 문제들이 다수 등장해 수험생들을 압박했다. 국어의 경우 문법과 규범 등 지식형 문제의 비중이 높았고, 한국사는 정확한 암기가 돼 있어야만 풀 수 있는 문제들 많았다. 이선재 강사는 “2016년도 서울시는 국어 문법과 규범, 어휘와 한자 등에서 총 16문항이 출제되었다전통적으로 서울시가 지식형이 강세였다 하더라도, 올해 시험은 이러한 경향이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났다고 볼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 선우빈 강사는 올해 한국사는 단순한 말장난 문제가 많아 정확한 암기가 안 된 수험생들에게 다소 어렵게 느꼈을 것이라며 서울시 문제가 수험생에게 까다롭게 느껴지는 이유는 가장 옳지 않은 것은?’ 또는 가장 옳은 것은?’을 물어보는 문제가 많았기 때문이며 이는 과거 고시 스타일의 문제유형이었다고 설명했다. 다만 서울시 역시 매 시험 수험생들의 발목을 잡았던 영어 과목의 난이도가 높지 않았다.

 

한편, 올해 국가직과 지방직, 서울시의 경우 국어와 한국사의 난도가 높았던 반면 영어는 비교적 평이했다. 하지만 영어의 경우 수험생들 간 점수 격차가 심한 과목인 만큼 수험생들은 평소 꾸준한 학습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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